젊은 사자들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4
어윈 쇼 지음, 정영문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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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세계대전을 다룬 많은 소설책이 있지만 이 소설 '젊은 사자들'은 그 중 탁월하다. 전쟁에 참전한 세 명의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미국과 독일의 젊은이들이 전쟁에 휘말려 실제로 죽음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광기에 어리석음에 침잠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전쟁에서의 생과 사가 너무나 극적으로 그려지고 전쟁의 어리석음을 너무나 잘 증언하고 있는 소설. 이렇듯 작가들은 전쟁을 고발하는데 왜 아직도 세계는 전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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