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손자병법 - 처세의 어려움을 알 때면 손자병법이 들린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시리즈
손자(손무) 지음, 박훈 옮김 / 탐나는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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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에서 동양철학을 읽기로 하고 선정했던 책 중 마지막이 바로 이 책이다.

기존에 읽었던 책들이 동양철학 해설서라면 이 책은 정말 손자병법 원문을 다루고 있다. 손자병법의 제1편 시계부터 제13편 용간까지 한문 원문과 뜻, 그리고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그리고 그걸로 끝.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왜 제목을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손자병법'으로 지었는지가 궁금했다. 왜 굳이 손자병법을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전무하다. 또 손자병법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없다.

말 그대로 손자병법이 담긴 책. 손자병법 내용만 있다. 왜 굳이 이렇게 출판했는지가 의문이다. 걍 '손자병법'이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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