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직 소년부 판사가 쓴 소년법에 대한 모든 지식입니다. 소년법과 소년보호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지요. 특히 일반형사재판과 소년보호제도의 차이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특히 소년법은 처벌보다는 가르침의 정신이 중심이 되어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촉법소년문제나 비행청소년들에게 형을 가중하자는 현재의 여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지요.
소년법에 대해 이해를 돕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