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바뀌고 패러다임이 변화했던 동아시아 근대의 전환기를 다중거울로 조망해보고자 함. 21세기 동아시아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자극적인 선동적 언어가 아니라 인류 보편의 언어와 상생의 시선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