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들의 삶의 굴레가 촘촘히 얽힌 가운데 그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의 아픔이 잘 나타나는 책. 아름다운 인도 지방을 배경으로 온갖 인습에 고통을 당하면서도 삶의 작은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