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글쓰기 지도를 하며 경험한 이야기들을 엮은 에세이집.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까지, 글을 쓰는 학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슬아 작가의 글은 처음인데 글이 재미있고 풍성하다. 사랑스러운 에세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