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시간]Blue+Brown 북커버
국내
평점 :
절판


저는 책을 읽을 때 모서리 부분이 망가지거나 표지가 오염되는 것이 싫어서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컴퓨터에서 본거랑 똑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책을 끼워봤는데 위쪽은 고정되어 있지만 

좌우는 크기를 조절할 수 있더군요. 

그런데 끼워놓고보니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멋스럽네요...

커버가 제법 두께가 있고 부드러운 천이다보니 

자꾸 쓰다듬게 되더군요~^^ 

저는 만족입니다. 

크기조정을 자유롭게 하려다보니 다른 북커버에 있는 책갈피나 채움단추가 없는 것 같은데 

그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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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앤 존 Martin & Jhon 12 - 완결
박희정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기나긴 기다림 속에 완결되기를 기다렸다가 몰아서 읽었다.  

어쩜 이리도 감성적일까...... 

진지하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여러 편에서 다른 각도로 

다루고 있다.  또다시 가슴이 뭉클! 

내용도 그림체도 너무 서정적이다. 

이런 만화를 자주 만나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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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의학스릴러. 책 내내 의학 전문용어가 나와 눈이 아플지경이었지만  

몰라도 스토리 파악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독특한 방식인 것 같다. 콤비가 나오긴 하지만 평범한 명탐정과 조수의 관계가 아니다.  

서로 맞지 않는 듯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통하는...읽다보면 웃음이 나온다.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료관계자가 살인자라니 섬뜩한 마음도 들지만  

그것을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이들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바로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알아볼 정도로... 

그리고 다구치-시라토리 콤비의 활약이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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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말로만 듣던 백야행을 드디어 읽었다...탄식이 절로 나온다. 뭐 이런 군상들이 있단 말인가?  

19년전 사건을 겪은 모든 사람들과 그런 그들과 관계를 맺었던 모든 사람들에게도 찾아온  

하얀 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3권이라는 책을 숨가쁘게 읽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답답함과 무력감이 엄청난 무게로  

가슴을 짓눌렀다.  

이런 이야기에 무슨 명쾌한 결말이 있을 수 있겠냐만은....정말 씁쓸하다. 

요즘 사회적 이슈들을 돌이켜보면 이건 픽션이 아니라 거의 논픽션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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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종족 클로네 1
이환 지음 / 드림북스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아직 한국판타지는 죽지 않았다. 가뭄에 모처럼만의 단비가 내린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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