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기다림 속에 완결되기를 기다렸다가 몰아서 읽었다.
어쩜 이리도 감성적일까......
진지하기도 하고 코믹하기도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여러 편에서 다른 각도로
다루고 있다. 또다시 가슴이 뭉클!
내용도 그림체도 너무 서정적이다.
이런 만화를 자주 만나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