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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미] 14k gold - 루나 이어링
ea184a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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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예쁘긴 한데 생각보다 많이 작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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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집 - 상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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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2권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히네요~처음에는 관직과 마을구조를 파악하느라 머리가 아팠지만 그것도 잠시...등장인물들이 어쩜 이리도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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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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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실학파로 이름 정도만 겨우 알고 있었던 이들이

고뇌와 좌절, 희망과 포부를 지닌 한 인간으로서 살아났다.

작가는 역사 속의 위인을 소설속에서 살아숨쉬는 인간들로 변모시켰다.

그들의 책에 대한 바보스러울 정도의 열정에 감탄했고,

미래가 없는 그들의 처지를 같이 한탄했으며,

드디어 그들이 나라의 쓰임을 받게 되었을 땐 같이 기뻐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이렇게 나라를 걱정하고 가난한 백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했었다니 절로 애정이 생겼다.

사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첫 장을 넘겼는데

읽는 내내 알 수 없는 감동으로 눈물이 핑 돌고 코끝이 찡해졌다.

벗의 의미, 참된 정치, 우리 민족의 기상 등 한 권에 많은 얘기를 담고 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은 지금 여러 가지 감정들로 마음이 북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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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유성검 1/4 유성검 1
용대운 / 피우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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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군림천하 22권을 읽고나서 후속권에 대한 갈증과 목마름을 해결해보고자 용대운 작가의  

예전 책들을 읽어보기로 했다. 

음모가 난무하고 복선이 깔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묘미는 떨어지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마지막 권까지 읽게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분명 있었다. 

동생의 복수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여자들을 이용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그 당시의 무협소설에 그런 부분(애정신)이 반드시 

들어가야 독자들이 좋아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억지스러운 것 같다. 

그리고 복수하는 장면도... 나는 내가 무슨 스릴러를 보는 것 같았다. 

연쇄살인범도 아니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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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부대공 1 - 뜬구름 일어나다
방수윤 지음 / 드림북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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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이런 저런 소설을 읽었음에도 또 이런 색다른 소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무협소설임에도 화려하고 격정적이기 보단 주인공 부운처럼 담담하고 뭔가 정갈한 느낌이다.

어찌보면 고집스러울 정도의 외사랑, 한 여인에게 인정받는 오롯한 남편이 되기 위해,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의 마음새가 좋았고,  

언뜻 유약해 보이고 누구보다 명분과 정도를 중요시하지만 일단 뜻을 세운 다음에는 냉철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어렸을 적 병으로 인해 삶이 얼마남지 않은 그에게 연달아 찾아오는 기연. 

내공을 쌓을 수 없는 몸이지만 마음과 혼을 수련하는 심무인 '천무'의 계승자가 되고,

제 사람들을 지키고 싶다는 소망으로 그는 무림 역사상 익힌 이가 없다는 시공검의 주인이 된다. 

흔하디 흔한 소재인 음모와 배신, 복수를 밑에 깔고 있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방식은 또 다르다. 

독자를 납득이라도 시키듯 차근차근 계단을 밟아 결국에는 그가 바라는 '복수'를 완성한다.   

주인공이 '책사'형인지라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은 없지만 

한 수, 두 수 앞을 생각하는 책략에서는 혀가 내둘러졌다. 

주인공에 비견될만한 매력적인 캐릭터가 없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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