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비전코람데오, 함께읽는 성경 동화

[독서대증정][비전코람데오] 함께읽는성경동화 신약동화 (전 37권) | 세이펜활용가능도서 - 어린이성경 | 성경전집 | 구약성경 | 유아성경책 | 성경전집 | 성경만화
비전코람데오 / 2000년 1월

너무도 마음에 드는 비전코람데오의 <함께읽는 성경동화>.

랜덤으로 신구약 5권을 받은 것 중에서 신약이 4권.

천국에서는 누가 클까?

실로암 샘물에서 씻어라.

돌아온 아들 이야기.

예수님의 마지막 설교. 이다.

일곱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를 해야 한다는 말씀.

예수님은 진정한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는 이야기..

잃어버린 죄인 한 사람도 하나님꼐 돌아오기를 항상 기다리고 계시다는 말씀..

그리고 예수님의 붙잡히시기 전 마지막 말씀 등..

언제 읽어도 예수님의 말씀이 담긴 신약은 슬프기도 하지만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다.

이렇게 멋진 그림과 대화체로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는 성경 동화에 성경 공부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생각이 쏙쏙 지혜가 쏙쏙' 코너가 있다.

이 코너는 오정세 목사님의 성경 배경 설명과 인물묘사를 해주고 있는데 성경의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어준다.

<함께 읽는 성경 동화> 구약부분에서 이미 설명했듯이

비전코람데오의 <함께 읽는 성경 동화>의 장점은 참 많다.

그 중에서도 투니버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들의 목소리로 성경 동화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집에 갖고 있는 어떤 세이펜이든 활용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성경 동화를 엄마가 읽어주려 하니 좀 길다고 불평하는 아들도 세이펜으로 들려주면 재미있는지 잘 듣게 된다.

<함께읽는 성경 동화>는 연대기별로 정리가 되어있고,  다국어까지 지원된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다문화가정이 많은데 다문화 가정에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열악한 듯 싶은데,

이렇게 성경 동화가 다국어 지원이 되니 보다 많은 아이들이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구약에는 영어와 중국어까지 보였는데 신약에는 일본어와 베트남등 더 많은 다국어가 지원된다.

최고의 작가들이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성경동화의 그림이 친근하다 자연스러우며 보기에 참 편하다.

 <함께 읽는 성경 동화>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성경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을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그림책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