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함께 읽는 성경 동화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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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코람데오 / 2000년 1월

하나님을 믿는 엄마이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선물인 아들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임신했을때는 그냥 내가 가진 성경을 읽으며 성경 태교도 했었지만 이제는 그림책을 보는 아이가 되다보니

어른이 보는 성경을 읽어주기에는 아이도 버거워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까웠다.

성경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읽어주었으면 좋을텐데...하는 나의 바람이

<비전코람데오 성경동화>를 읽어줄 기회가 생긴 것이다.

내가 받은 책은 구약 1권과 신약 4권.

구약은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이다.

다윗이 왕이 될까봐 다윗을 미워하게 된 사울.

사울 왕을 피해 달아나는 다윗.

사울 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던 다윗이지만 사울 왕도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시기에 하나님께서 직접 벌하실 것이라 믿고 사울 왕을 죽이지 않는 다윗..

그러나 사울 왕과 사울 왕의 자녀들도 전쟁에서 죽게 되고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블레셋에게 빼았겼던 하나님의 법궤도 찾아오게 된다는 이야기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비전코람데오 성경 동화가 좋은 이유는,

첫째 성경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과 글로 되어있어 6세 이상의 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둘째 세이펜으로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세이펜으로 들으면 문장 하나씩 들을 수 있기도 하며 이야기 전체를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더더욱 흥미를 갖게 할 수 있  

       다. 게다가 이 책에만 적용되는 세이펜이 아니라 학습지나 다른 전집에 사용하고 있는 세이펜이라면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셋째 세이펜으로 한국어뿐만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들을 수 있다.

        앞으로는 일본어 태국어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한다.

비전코람데오의 <함께 읽는 성경 동화 세트>..

아이들이 성경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읽을 수 있는데다가 외국어 학습까지 되니 정말 유익한 책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