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자연과학 365 : 곤충 식물편 - 공부가 쉬워지는 탐구활동 교과서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자연사학회연합 지음, 조민정 옮김, 정주현 감수 / 바이킹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넓디 넓은 자연..

우리는 그 속에서 식물과 동물 그리고 곤충들을 보곤 합니다.

어떠한 식물을 볼 때, 혹은 어떤 신기한 곤충을 보았을때 가끔 궁금해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무심코 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연은 알면 알 수록 신비로움을 안겨줍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우리, 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자연과학 365>는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재미있게 깨칠 수 있게 해주고 있답니다.


나비는  엉덩이에도 눈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짝짓기 할 때와 알을 낳을 때 엉덩이의 눈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모기는 왜 피를 빨아 먹을까요?

어른들은 알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엄청 궁금한 것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손으로 톡 건드리면 몸을 웅크려서 어릴때도 무서워하지 않고 만져보게 되는 '공벌레'.

이 공벌레가 바다에서 올라왔다고 하네요.

공벌레는 새우, 게와 마찬가지로 '갑각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공벌레는 육지로 진출하는 데 성공한 갑각류가 되는 것이지요.


 

 


 





 


시체에 모여드는 구더기의 활약도 볼 수 있고요,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이야기도 볼 수 있답니다.

연근에는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은 공기의 통로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자연과학 365>에는 곤충과 거미, 식물, 이끼와 해조, 버섯, 미생물 그리고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공룡에 관한 이야기도 담긴 고대 생물로 분류하여 아주 많은 신비하고 신기한 과학을 들려주고 있답니다.

각 내용에는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할 수 있도록 학년과 학기, 단원까지 알려주고 있답니다.

또 각 내용에는 교과 과정과 연계했을 때 알아두면 좋을 핵심 용어는 강조하며 설명하였구요, 나도 과학자라는 작은 코너를 통해서는 관련 내용을 관찰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과학자가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자연의 원리나 법칙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과학인데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자연에는 수많은 과학의 신비로움이 숨겨져 있지요.

하지만 우리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기만 하는 과학은 좀 어렵게 느끼기도 하는데요,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한 <자연과학 365>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자연과학 365>는 부모들이 함께 본다면 아이들이 자연을 탐구하고자 하는 마음에 더욱 흥미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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