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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야호 2 8호 (워크북 1권 + 그림책 4권) ㅣ 한글이 야호 2 8
한글이아빠 지음 / EBS미디어(주)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아들 성주가 4살인지라 아직 한글을 가르치기엔 좀 이르다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EBS에서하는 <한글이야호 2>를 엄청나게 좋아한다.
발음도 잘 안되면서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하면서 따라 부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ㅎㅎㅎ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듯 하면 엄마는 바로 욕심이 나고 행동개시~~^^
그림책으로 간혹 글자를 말해주거나 낱말 카드로 선생님 놀이 하며 글자를 알려주기도 하고,
이렇게 아이가 잘 보는 <한글이 야호2>를 보여주게 된다.
<한글이 야호2> 1호부터 봐야 하지만 카페를 통해 <한글이 야호2> 8호세트를 받아본 덕분에 <한글이 야호2>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한글이 야호2 8호 세트>는 그림책 4권, 글자 돌림판, 글자 딱지, 워크북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이 한글에 흥미를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놀이하듯 한글을 즐길 수 있다.
성주가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한글이 야호2 8호 세트>의 그림책 4권.
복 주는 북, 얼굴, 미운말 고운말, 수박 박수로 이야기도 재미있고 그림책의 맨 뒤에는 그림책에서 중요하게 다룬 단어가 있다.
<한글이 야호2 8호 세트>에서는 받침 ㄱ과 ㄹ을 공부하게 된다. 받침은 따라 쓸 수 있게 되어있다.
<한글이 야호2 8호 세트>에 있는 글자 돌림판.
받침 ㄱ과 ㄹ은 고정되어 있어 손잡이 부분을 돌리면서 글자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돌리면서 글자 맞추기를 하면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한다.
그림책 4권의 노래와 챈트가 따로 있다.
갖고 다니며 아이에게 읽어줄 수도 있다.
<한글이 야호2 8호세트>의 한글 딱지.
그림책으로 글자를 익히고 한글 돌림판과 한글 딱지로 놀이하듯 글자를 복습하듯 익힐 수 있다.
한글 딱지는 성주는 갖고 놀다가 잃어버리기 딱 좋을 듯 해서.. 고리를 끼워볼까 싶기도 하다.
한글 딱지와 한글 돌림판을 갖고 노는 방법은 다양하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한글이 야호2 8호 세트>의 워크북.
그림책4권의 내용을 한 권에 담은지라 좀 두껍다.
글자를 찾아 선을 긋는다던가 따라 쓰기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글자를 읽고 쓸 수 있게 되어있다.
성주가 아직 4살인지라 글자 따라쓰기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같은 글자 찾기나 글자 읽기는 곧잘 따라하고 무척 재미있어 한다.
특히나 그림책은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째 매일 4권을 모두 읽어주고 있다.
이제는 제목을 손가락 짚어가며 읽기도 하고, 그림책 뒤에 있는 글자는 그림을 가려도 읽어내기도 한다.
이렇게 그림책으로 글자가 눈에 익으면 글자 돌림판과 글자 딱지를 이용해서 놀아볼까 한다.
그리고 글씨 쓰기는 그 다음에....
EBS에서 하는 <한글이 야호2>를 보면서 참 잘 만들었다 싶었는데 이렇게 교재까지 알차게 만들고 마음에 쏙 들었다.
엄마도 만족하고 아이도 만족하는 <한글이 야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