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강준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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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은 살아가면서 왜 이리도 수많은 난관을 만나야 하는 것인지..

고난이나 역경을 만나지 않고 그저 마냥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하는 것은 그저 바람일뿐...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는 심히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피하기도 했었다.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해보고는 길이 있으면 난관을 잘 넘기기도 했었다. 그렇게 난관을 돌파하고 나면 스스로 힘겨움을 견뎌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나니, 그 모든 난관을 돌파하는데 하나님의 손길이 내게 있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난관에 부딪히게 된 이유중에는 세상의 기준으로 선택하였거나 나의 너무도 좁은 식견에 의한 선택때문이었음을 또한 알게 되었다.


난관을 만났을 때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난관은 돌파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난관을 돌파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길 원합니다. 믿음이 강해지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길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만나게 됩니다. p 38


 낙심하고 절망하고 싶은 순간에, 하나님조차도 원망스러운 그런 순간에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만이 해답임을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를 통해서 느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살면서 두려움, 문제, 영적인면, 정체성, 원통함, 관계, 상처, 박해, 고립등 다양한 난관을 만나게 된다.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는 이러한 난관들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방법을 성경의 기도의 사람들의 이야기와 함께 들려준다.

모세와 다윗, 야곱 등 기도의 사람들로 그들의 기도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겪는 원통한 일을 아십니다. 우리의 원통함과 고통과 답답함을 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욕과 수치와 조롱을 아십니다. 배신과 상실과 비난을 견뎌 내는 고통을 아십니다. 인생은 어렵습니다. 사람은 복잡합니다.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p 162


모든 난관들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데서 시작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나혼자서는 그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할 수 도 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 두려움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드리는 기도로 돌파할 수 있는 두려움의 난관부터 말한다. 난관을 만났을 때 어떤 선택을 하여야 하는 지 또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말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우선되고 중요함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으로 기도하여 자신의 정체성의 난관을 해결한다.

형통하는 가운데에서도 난관이 올 수 있으며 이럴땐 회개 하는 기도로 극복한다.

원통함에는 탄원 기도로, 인간관계에서의 힘듬은 끈길긴 기도로, 상처에는 애절한 기도로, 너무도 큰 난관이나 거듭되는 난관에는 통곡 기도와 생명을 내건 기도로, 박해에는 합심 기도로, 고립되었다 싶을 때는 기도와 찬송으로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음을 말한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 인류가 직면할 모든 난관을 돌파하셨습니다. 또한 지금도 난관에 직면한 우리가 기도하면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p 212


지금의 나는 난관을 대하는 마음이 하나님을 알기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항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자 노력하고 있는 지금은..

사실 어떤 난관이 와도 두렵지 않다.

돌파하지 못할 난관을 주시지는 않을 것이란 믿음과 하나님의 인도가 있을것이라는 신뢰가 생겼기때문이다.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기도와 찬양이다.

난관이 오더라도 기도와 찬양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난관에 부딪혔을 땐 더욱더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드려야 하는 것이다.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신다.

난관을 만났을 때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나지 않고 하나님께 더욱 의지하고 기도하여 난관을 돌파하고 더욱더 은혜와 축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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