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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문제 해결의 기술
기시라 유지 지음, 기시라 마유코 그림, 정은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 생각들 중에서는 알게 모르게 선택해야 하는 것들도 많다.
아주 쉬운 선택에서부터 때로는 어려운 선택까지....
이 선택들은 생각에 의한 결과물이며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선택이 잘 되었을 경우에는 잘 했다 싶지만, 그 선택이 잘 못 되었었다고 생각될 때는 후회하게 된다..
왜 우리는 후회하게 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일까?
왜 그런 선택을 하게끔 생각들이 그러한 결론을 만들어 냈던 것일까?
여기서 미리 강조하는데, 어떤 새로운 생각을 해내기 위해서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뭔가 그럴 듯하나 꺼림직한 해결 방법들은 다 선입견에 기대고 있다. 그래서는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없다. p 98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가지 도구>를 읽다보니 우리가 후회하게 되는 선택 즉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바로 선입견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가만 생각해보면 후회하게 되는 선택의 결정적인 역할이 알게 모르게 자신에게 있었던 선입견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생각, 올바른 선택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바로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생각 천재가 되는 데 단 세 가지 도구만 필요하단다....설마~~~
그러나 세 가지이다. 그리고 그 세 가지를 하기 위한 필요한 방법들 또한 배울 수 있다.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란 [ 가지, 구름, 목표나무]이다.
첫째 가지는 뒤죽박죽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연결 고리부터 이해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생각들 간의 연결 고리를 이해하고 나면 가
지를 만들고 원인을 찾고, 예측한다.
가지를 이용해서 불상사도 막고 실패를 교훈으로 바꿀 수도 있다.
둘쨰 구름은 답답한 딜레마를 말끔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구름에서는 대립의 구조 속에 숨어 있는 '선입견'을 찾아내고 다양한 관점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
운다.
셋째 목표나무는 장애물을 넘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목표나무 만들기와 목표나무 완성을 위한 간단한 질문들을 배울 수 있다.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가지 도구>는 토끼와 베짱이의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가며 설명을 해준다.
낮잠을 자다 거북이에게 진 토끼, 겨울에 먹을 것을 얻으러 다녀야만 했던 베짱이.
'토끼와 베짱이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떻게 하는 게 옳았을까?'
하는 질문을 갖고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가지 도구>를 설명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해가 무척 쉽다.
누구나 따라 해 볼 수 있게 간단하고 참 쉬운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가지 도구>는 어린 아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공부에서는 물론 일상과 업무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실제 일본에서는 급속도로 전파되어 성공 사례가 많다고 한다.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로 누구나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생각하는 방법,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