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 (스프링)
시원스쿨닷컴 편집부 엮음 / 시원스쿨닷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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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기다렸던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

영어 회화와 다이어리가 하나에 담겨진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

참으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다이어리가 아닌가 싶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책상에 두고 사용하는 탁상용 주간 다이어리에 영어회화가 한 문장씩 담겨져 있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있으며, 영어도 오전에 한 문장, 오후에 한 문장을 배울 수 있다.

문장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이 문장의 이해를 더욱 도와준다.

영어문장들을 살펴보니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은 대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책상에 올려두기 편하게 되어 있으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게되어 있다.

1년 365일 하루에 두 문장씩, 그럼 1년이면 730문장을 외울 수 있다는 말..

와우, 하루에  두 문장이라고 하니 영어 공부하기엔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일 년이면 730문장이 되는 것이니 그리 적어보이진 않는다.


하루에 몇 문장씩 외워보겠다고 결심하고 실천하다가도, 하다보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몇 문장씩을 외우는게 쉽지 않은데...

 하루에 두 문장은 부담도 안되고 오전에 한 문장, 오후에 한 문장을 외우는 것은 정말 쉽게 될 듯 하다.

더구나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 탁상용 다이어리에 영어문장이 담겨있으니, 눈만 들면 영어 문장을 볼 수 있을테니 배우는데 어려움이 없을 듯 하다.


영어를 공부할 때는 무엇보다도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도 중요한데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QR 코드와 시원스쿨의 홈페이지에서 mp3를 다운 받아 들어볼 수 있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의 mp3도 네이티브가 직접 읽은 회화 문장과 세 번씩 반복해서 말해 볼 수 있는 회화 연습용, 두 가지 버전이 있어 무척 유익하다.


우리 아빠가 노발대발 하셨어(My dad hit the roof.)   나 닭살 돋았어 (I've got goose bumps) 등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에는 재미있는 표현도 많았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에 있는 영어 문장들이 주제별로 구분이 되지 않아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영어문장에 우리말 해석을 적어놓았기에 영어 문장이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는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전에 한 문장, 오후에 한 문장씩을 보고, 듣고, 외울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다이어리 특성상 일주일동안의 영어 문장이 한 눈에 들어오기에 복습효과도 무척 좋을 듯 하다.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는 특히나 직장인들에게 무척 유익한 영어공부 방법이 되어 주지 않을까 싶다.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 다이어리에 영어 문장이 있기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영어 회화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장에 맞는 간단하지만 귀엽고 내용전달을 확실하게 해주고 있는 그림과 영어문장, 그리고 다이어리까지..

<마이 잉글리시 다이어리>로 하루에 두 문장씩 영어회화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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