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숫자 리딩 -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뀌는
차서신호체계연구소 엮음 / 앵글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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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숫자 리딩>

하루 10분, 읽기만 해도 인생이 바뀐다!


숫자를 읽기만 해도 불면증에서 벗어나 깊은 잠을 잘 수 있고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다스리고 집중력과 기억력까지 좋아지게 할 수 있고, 게다가 눈의 피로와 깨끗한 피부까지 만들어 줄 수 있다니..


정말 기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단순한 숫자 읽기..

하루 10분...믿기가 어렵다..하지만 해볼 만한 일은 아닌가 싶은 기대감을 갖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도대체 어떤 원리로 숫자를 읽는 것에 이렇게 강력한 치유의 효과가 있는 것일까?

우리 몸에는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내는 오감회로 즉 '오장육부'가 있는데 이 오감회로가 반듯하면 '건강'한 것이고 , 똑같은 대상을 보아도 유독 자신에게만 부정적으로 보이는 대상이 있다면 '불건강한 오감습관'이 만들어낸 왜곡된 정보가 무한한 패턴으로 신체 곳곳에 침투되어 '불건강'의 원인으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토호쿠 대학 대학원 의학계에서 특정한 숫자가 두뇌에 반응하는 것을 알아내고 특정한 뇌세포와 숫자, 횟수 등이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고 한다.


이렇게 신체 각 기관의 중심축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특정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왜곡될 수 있는 오감 회로를 바로잡아 주는 것이 바로 '숫자 코드(경락조율계수)'다. 생명체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유전정보 역시 이러한 코드 배열에 따라 끊임없이 재배열된다. p 22


숫자 코드에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이해하기가 좀 낯설고 난해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13명의 전문의과학연구진과 19명의 한의사가 개발하였다는 '숫자코드'가 우리가 불편해 하고 있던 것들을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1,2,3을 읽는 것은 아니다.

수면, 스트레스, 집중력과 기억력, 눈의 피로, 뷰티를 30일 주기로 매일 다른 숫자코드를 보여주고 있고 그 숫자코드를 매일 10분씩 소리내어 읽는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불면을 치료하려고 애쓰지 않아야 불면은 완벽하게 치료될 수 있다. '잘 자는 상태'를 몸이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지, '불면'이라는 불편한 상태를 개선하려고 하면 할수록 그 또한 그만큼의 왜곡된 정보가 들어가는 것이다. p 26


그러니까 고치려고 하지 않고 좋은 상태의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이 이 숫자코드의 핵심인가 보다.

가장 효과가 좋다는 자세를 권하고 있기는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누워서도 어느 장소에서도 수시로 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집중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이 숫자코드의 기적을 믿고 마음을 집중하여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실제 숫자코드로 불면증도 치료하고 변비등에도 효과를 보았다는 체험담도  소개되어 있는 걸 보면 정말 해볼 만한 거 같다.

아쉽게도 난 아직 숫자코드를 제대로 해보지 않았다.

하루에 10분을 매일 하는 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다. 하루 이틀 정도 하고는 잊어버리고 그냥 잠자리에 들었던 것이다.


하루 10분, 30일 동안 매일, 숫자코드 읽기..

정말 단순해서 이게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매일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쉬운일이 아닌..

그러나 매일 꾸준히 숫자코드를 읽어준다면 정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숫자코드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치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이제 정말 제대로 꾸준히 해봐야 겠다.^^

하루 10분, 매일 열심히 숫자코드를 읽고 건강한 몸,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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