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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리를 보다 1 : 수도권 -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의 한국지리 여행 ㅣ 한국지리를 보다 1
엄정훈 지음 / 리베르스쿨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보셨나요? p4
아~ 난 어디까지 가보았더라?
에혀, 아직까지 그리 많은 곳을 가보지를 못했구나..ㅠㅠ
우리나라 뭐 볼게 있냐고 무턱대고 해외로 나가지는 않나요? 하며 이런 분들께 권한다는 <한국지리를 보다>.
지리하면 왠지 복잡하다.
학창시절 지리가 지루하고 재미없었던 기억.푸~
그래도 우리나라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마음은 있기에, '이미지와 스토리 텔링'으로 소개하고 있는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을 보게 되었다.
지리는 단순히 땅이나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지리 안에는 문화와 역사가 녹아 있으며, '지리'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환경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에 <한국지리를 보다>에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 담겨져 있으며, 내가 읽게된 1권에는 우리나라의 위치, 영역, 지형, 기후 그리고 한반도의 중심인 수도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은 '국토의 의미와 국토관'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사람들이 자신이 생활하며 살아가는 땅에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두게 되는 것을 국토관이라고 하는데 이 국토관에 따라 국토를 이용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요즘은 국토를 개발의 대상으로만 보는 국토관에서 벗어나 자연과 인간이 조화와 균옇을 추구해야 한다는 생태적 입장의 국토관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수리적 위치는 북위 33~43 ˚, 동경 124~132˚

국토의 영역의 범위는 영토, 영해, 영공으로 영해는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을 때의 해안선을 기준으로 12해리까지의 바다로 정해져 있으며, 12해리를 제외한 200해리까지의 바다를 '경제 수역'이라 한다.

된
학생이면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나라 동고서저 지형을 나타내는 지도.
이 지도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한반도의 나이는 지구의 역사를 놓고 봤을 때 30억 년쯤 된다고 한다.
그리고 설악산의 흔들바위, 울산바위는 적어도 1억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시험에 잘 나왔던 것이라 그런지 왠지 친근한 계절풍과 푄현상에 대한 설명은 반갑기까지 하다.^^
'철이 들었다'에서 '철'은 계절을 뜻하는 것인데 오늘날 뜻이 바뀌어 사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행정구역은 1개의 특별시, 6개의 광역시(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 9개의 도(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로 세분된다.
<한국 지리를 보다> 1권은 국토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한반도의 중심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수도 서울의 탄생과 역사, 그리고 수도권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을 보면서 학창시절 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기도 하였다.
그때는 그냥 딱딱하게만 배웠던 것들을 풍부한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읽다보니 알고 있던 사실들도 재미있게 다가오는 듯 했다.
또한 한국지리를 보여주면서 관련된 다른 나라의 사진과 설명으로 비교해주고 있는 것은 보다 폭넓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듯 하여 더욱 이해가 잘 되어 좋았다.
'지리'라 해서 지형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지형에 속하는 문화와 특징, 사람들의 모습, 과거와 현재의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다.
'이미지와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한국지리를 보다> 1권은,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를 여행하듯 지리에 대한 지식을,
우리나라는 볼게 없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에게는 한반도 곳곳을 다니고픈 마음이 들게 해주는 그런 유익한 책이 되어 줄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