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치유의 심리학 NLP - 실패와 상처가 NLP에게 길을 묻다
강혜정.박은정.방성규 지음 / ceomaker(씨이오메이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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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심리학과 관련된 책을 읽다 보니, 가끔 NLP에 대한 소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얼마전에 읽었던 부모지능(PQ)에 관한 책에서도 NLP 기법에 대한 소개와 그 방법들을 짧게 소개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우선 NLP란 무엇인가?

LP는 Neuro Linguistic Programming의 약자이다.

N은 신경(neuro)으로 인간 경험의 기초가 되는 오감적 요소와 그 작용을 의미한다.

L은 언어(Linguistic)로 마음을 구성하고 행동을 일으키는 언어적, 비언어적 작용을 말한다.

P는 프로그래밍(Programming)으로 인간의 모든 행동은 결국 하나의 체계와 패턴으로 구조화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왜 NLP는 성공과 치유의 심리학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일까?

 

NLP라는 도구를 통하여 개선하고 싶은 부정적인 핵심 감정이나 행동, 습관 등을 재경험, 재해석, 재각인하여 새롭게 변화시키는 데 매우 탁월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이 NLP 기법은 책을 읽어보게 되면 알겠지만, 책을 읽는 자체만으로 자신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는 없다. 이 기법들은 간단하기도 하고 일상적이기는 하나 반복적으로 연습을 하고 체득하여야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씨이오 메이커 출판사의 <성공과 치유의 심리학 NLP>는 총 11개의 PART로 구성되어있다.

Part 1에서 part 4까지는 NLP의 유래와 학습모델, 배경 이론들과 주요개념 그리고 NLP의 인식과 구조에 대해 말해준다.

NLP는 문제에 초점을 두지 않는 성과중심, 원인을 찾지 않고 구체적인 과정을 묻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피드백과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선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가능태 프레임을 갖고 있다고 한다.

NLP는 16개의 전제를 갖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와닿는 전제는 '모든 행동은 목적을 가진다' 와 '사람은 그 당시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사람은 성공하거나 창조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이미 가지고 있다.' 이다.

 

Part 4에서부터 Part 11까지는 NLP의 커뮤니케이션과 자원개발, 트라우마 치료와 목표성취,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제한신념 변환의 방법들을 다룬다.

 

 

인간의 기억은 특정한 신체적, 정서적 상태와 연결되어 있는데 그러한 상태를 이끌어 내는 신호를 NLP에서는 앵커라고 부른다. p143

 

상담자의 특정한 행동이나 내담자의 정해진 동작을 통하여 앵커가 이루어 지는데 , 상담자가 손가락으로 내담자의 어깨, 무릎, 손 등을 5~15초간 지긋이 누르거나, 내담자가 주먹을 쥐는 동작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앵커라는 말은 아니 이 책에서 다루는 많은 용어들이 낯설기는 하지만 앵커를 하는 모습은 어느 영화인지 미국 드라마에서인지 봤던 기억이 난다. 주로 스파이가 상대를 이용하기위해 썻던 방법이기도 했고, 의사가 내담자와 상담할 때 이루어졌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우리는 행동에 대한 평가를 받을 때에 쉽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비난으로 확대하여 받아들인다. 우리가 이러한 파국적 해석에 빠지지 않으려면 평가의 레벨을 정체성에서 능력 또는 행동 레벨로 내려서 해석해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가 정체성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받았을 때, "나는 ~ 할 능력이 부족할 뿐이다." 또는 "나는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다"로 바꿔 표현하는 것이다. p 186

 

이 방법은 자신이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주 상대방에게 비난을 받았을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되므로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깍아내리는 것을 막을 수 있겠다.

 

여느 자기계발에 관련된 책을 보더라도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데, 이 책에서도 그 점은 마찬가지다.

긍정적인 마음은 아주 중요하며 거기에 긍정적이고 소망적인 말은 경험의 변화를 주어 자신의 변화에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NLP기법들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2~3명이서 실습을 해봐야 한다.

물론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은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실습을 하는데 전혀 어렵지는 않을 듯하다.

단지 이 책을 갖고 같이 연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다.

아직은 NLP에 대한 것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도 하거니와 NLP는 전문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NLP기법은 아무에게나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그 말은 상대방과 충분히 라포, 즉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니, 우선은 나 자신을 위해서는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편안한 마음을 갖고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실습들을 하나 하나 따라해 보는 것이다.

새로운 내가 되기를 바라고, 성공하고 치유되기를 바란다면 분명 이 NLP는 도움이 될 것이다.

 

지인중에 내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언니가 있다.

그 언니도 심리와 상담에 관심이 많아 비폭력 대화 등 여러가지를 공부하였다.

언니와 대화를 가만히 떠올려보면 이 NLP의 대화기법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정확히 언니가 NLP를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언니와 대화를 하고 나면 내 자신이 많이 편안해지고 내 속의 나를 찾은 듯한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그 언니를 통해서도 내가 NLP의 도움을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NLP 기법은 우리가 잘 모르지만 상담이나 대화 관련된 많은 심리에 관여되고 있는 듯 하다.

나의 경우는 팀을 이루어 이 책으로 제대로 실습해보고 싶다.

아마도 팀을 이루어 같이 실습을 해나가가는 것이 자신에게도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팀을 이루기 힘들다면, 변화와 치유 그리고 성공을 경험하고 싶다면 꼭 혼자서라도 실습해보기를 권한다.

 

변화와 성장의 중심 원인은 여전히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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