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 (선물포장 에디션) - 나에게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격려
메러디스 개스턴 지음, 신현숙 옮김 / 홍익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힘이 들거나 슬프거나 마음이 울적할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게 되면 힘이 날 때가 있다. 그러나 가끔은 나를 위한 말인 줄 알면서도 내 머릿 속에, 내 마음 속에 들어오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때면  책을 펼친다.

무언가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를 보듬어 줄 것 같은 책을 찾아 펼친다.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읽어본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내 마음 속의 울림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무얼까 하고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내 안에서,  나를 위해서 책 속에서 활자들이 튀어나와 나를 위로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는 그렇게 나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고 위로를 해주고 있는 책이였다.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 저자는 인정받은 화가답게 예쁘고 편안함을 주는 그림과 함께 마음을 어루 만져주는 잠언들을 담았다.

그림을 가만히 응시하고만 있어도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그림이다. 이 그림들을 통해 내 마음에 일렁이는 파도들이 잠잠해지는 기분이다.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다시 시작해서 새로운 끝을 맺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 마리아 로빈슨

 

내게 있어 과거의 일들이란 후회스럽고 아쉬운 것들이 많다. 그 과거 속에 묻혀서 나를 보면 지금 내가 살아가는 것이 너무도 힘겨울 것 같아 그 과거들을 차마 남겨두지 못하고 기억 저편으로 버리는 것을 선택하였다.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할 수 없기때문에..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도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고, 이제는 더이상의 아픔과 후회의 과거를 만들고 싶지 않아 지금은 참 옳은 선택을 하기 위한 지혜를 쌓고 있는 중이다.^^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에는 사진처럼 재미있는 코너도 있다.

저자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페이지다.

주사위를 던져 주사위의 숫자대로 찾아가 명령을 실천해보는 것이다. 4개국 언어로 "안녕!"이라고 말해보기도 있고, 나에게 힘을 주는 세 가지 단어를 큰 소리로 말해 보는 것도 있고, 정글에서 사는 생명체 다섯 가지를 적어보는 것도 있고, 걸음을 멈추고 아이스크림을 사라는 것도 있다. ㅎㅎ

혼자서 해 보면서 나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사위 놀이는 친구랑 같이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우리들은 어느때고 따스한 위로 한 마디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지 못하였다고 하여 절대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만 있으면 언제든 나를 위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워서 나와 가까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주기에도 참 좋다.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면, 누군가에게 말로는 위로를 해주기가 힘들다면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를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누군가에게 <나를 위한 위로 한마디>를 선물해야 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