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멈춤이 아니라 동행이다 - 불안과 두려움이 덮쳐도 당신은 쉴 수 있는가?
김한요 지음 / 두란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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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참으로 바쁘게 산다.

하루 24 시간을, 그리고 일주일의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일을 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기도 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기도 한다.

일주일을 꼬박 그렇게 달리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너무도 지쳐있는 자신을 느끼고는 피곤에 지쳐 쉬고 싶어한다.

또 크리스챤들은 일요일에 교회나 성당을 가서 교회에 필요한 일들을 하고 오후되서야 집에 들어오면 녹초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바쁘게 살아오고 있는 우리에게 특히나 크리스챤들에게 진정한 쉼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알려주고 있다.

 

언제 짐이 무거워집니까? 좀 더 잘해 보려고 할 때 무거워집니다. 잘해 보려고 하는 것이 의욕이라면 괜찮지만 욕심이라면 문제입니다. 잘한 뒤에 "내가 한 일을 보시오"하고 과시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남들보다 뛰어남을 증명받고 싶다면 그것은 욕심입니다. 욕심껏 하려면 일이 더 안 되고 부담만 커질 뿐입니다. p 39

 

시어님이랑 같이 살게 되면서 좋은 며느리라고 인정받고 싶어서 무던히 잘하려고 애썻던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때 어머님께서 잘한다 안하시고 핀잔을 주시면 어찌나 서운하던지...

그런 것들이 쌓이다 보니 그야말로 고부갈등도 생기고 했던 경험이 있었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가 한 일을 보시오"라고 시어머님께 과시하고 싶었던 것이였음을 깨닫고 인정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보니 나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자인 목사님은 오직 예수님만이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하실 수 있음을 강조하여 주시고 계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벗어버리라 하지 않고 같이 지자고 말씀하고 계시며, 신앙 생활은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지고 즐겁게 일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나의 나 됨은 나 같은 자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을 발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초청은 바로 진정한 쉼을 향한 시온의 대로를 활짝 여는 것입니다. p95

 

쉼은 하나님 나라를 배우는 것이며,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말해주신다..

 

힘들고, 지치고, 고통스럽고, 불만스러운 모든 것들..

나혼자 짊어지고 있는 짐이 아닌, 예수님께서 같이 짊어지고 계심을 기억하며.

언제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동행하고 계시고 있음도 잊지 말아야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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