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R. 폴 스티븐스 지음, 최동수 옮김 / 죠이선교회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야곱의 축복이란 CCM이 있다.

그래서 인지 성경을 읽어보기는 하였지만 단순히 야곱을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은 인물로만 여기고 있었다.

그저 야곱은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온전한 축복을 받았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런 야곱에 대해 저자는 너무도 인간적인 그래서 지금의 우리네 모습과도 많이 닮아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야곱에 대해 40년 동안 연구하며 가르쳐왔다고 한다.

야곱의 어떤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닮았을까?

그런 야곱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을까?

그리고 우리는 야곱에서 어떤 점을 배워야 할까?

 

이런 궁금중을 갖고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를 읽었다.

이 책에는 야곱의 모든 인생이 담겨져 있다.

출생, 먹기, 가족, 잠자기, 구애, 결혼, 일, 회심, 섹스, 집, 부르심, 옷 입기, 마무리, 그리고 죽음까지.

각각의 주제를 통해 야곱의 삶을 보여주고 있고, 그 생활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영성을 보여주고 있다.

 

'야곱의 이야기는 아주 개인적이기에 보편성을 띠고 있다. 그는 아버지와 감정적으로 멀리 지내고 어머니와는 아주 친밀하게 밀착되어 자란다. 그 가정은 조각나고 엉망이다. 그의 부모는 사랑해서 결혼했으나 감정적으로 멀어졌고, 각자 자기가 편애하는 자녀와 가깝게 지내고 위안을 얻고자 하였다. 관계가 소원한 아버지, 고압적인 어머니, 힘센 형, 만족하지 않는 아내들, 사건을 꾸미고 조종하는 장인, 따로따로 노는 자녀들, 이런 것들은 야곱의 이야기일 뿐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자주 일어나는 이야기다. 이런 복잡하고 엉망인 가정 생활 속에서 야곱의 정체성과 소명, 영성이 형성되고 단련되었다. p 19~20

 

야곱이란 이름의 의미는 "붙잡는 자", "발꿈치를 잡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또한 '속이다'의 의미도 있다고 한다.

 

성경으로 읽을때는 야곱의 삶을 그저 그러려니 하며 읽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야곱의 삶은 나와 그리고 많은 크리스챤들의 모습과 닮아 있음을 느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은 야곱이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 고군부투하던 모습과 닮아있었다.

야곱은 많은 시련과 시간이 흐른 후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참된 복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야곱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있고, 생활속에서 영성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야곱과 라헬의 아들인 요셉에 관한 이야기도 있는데, 요셉은 탁월한 사람이었고, 모든 유전자의 장점을 다 겸비하였으며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인식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축복받은 요셉인데 관심갖는 이유는 아들의 세례명이 요셉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읽고 나니. 아들의 세례명을 정말 잘 지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곱의 삶은 나와의 삶과도 닮았고, 주님께서 주신 나의 아들은 요셉처럼 축복받은 삶이 되기를 바라면서,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삶이 되기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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