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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 양장개정판
박성철 지음, 배선형 한영번역 / 책이있는풍경 / 2014년 8월
평점 :
긍정의 메시지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삶에 있어서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이, 자신에게 던지는 말들이 언젠가는 현실이 되어 돌아 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긍정 언어나 긍정적인 마음들을 잊지 않고 실천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살다가 보면 어김없이 고난이 있게 마련이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 무척이나 고민이 될 때도 있게 된다.
그런 때에는 긍정의 한마디가 더욱 절실해지기도 한다.
이 책은 그렇게 힘을 얻고 싶을때 꺼내어 읽으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되어 있기는 하지만 어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긍정의 이야기들이 모여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붇돋워 줄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한 발짝 물러서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와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어린이를 위한 365매일 긍정의 한 줄>은 하루 한 줄의 명언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히과 내일을 위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명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쉽도록 명언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들이 명언의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명언을 영어로도 쓰여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아이와 부모가 하루에 한 문장씩 같이 명언과 영어 명언을 외우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아이에게 삶의 버팀목이 되는 지혜를 배우게 되는 것이리라 본다.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부모가 직접 얘기하는 것보다 (부모가 얘기하는건 왠지 잔소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위대한 사람들의 말과 글을 통해서 느끼고 배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아이들만 읽을 것이 아니라 꼭 부모도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