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의 뇌를 해부한다면 - 허언증부터 가짜 뉴스까지 거짓말로 읽는 심리학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6
이남석 지음 / 다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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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P
˝나쁜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나쁜 일이 닥칠 가능성마저 외면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도 거짓말쟁이에게 당할 수 있다. 그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리고 더 두려워해야 하는 것이 있다. 여러분도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거짓말이 습관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심각한 거짓말쟁이가 될 수 있다.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으려면 과도한 자신감, 우월성 편향, 정상화 편향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사람뿐아니라 동물도 심지어 식물도 거짓말을 한다.
우리가 뇌를 10%만 쓰고 죽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40년동안 책은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거짓말을 알게 해주는 유익함과 나 또한 거짓말쟁이가 될수있다는 점을 함께 이야기하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어른부터 십대친구들까지 무난하게 읽을 수있는 점 진로상담이 필요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에도 도움이 되고 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마케팅 기획자, 사회조사분석사, 뇌과학자, 이상심리학자, 프로파일러, 범죄심리학자가 꿈인 아이들에게 선물로도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부담없는 200P와 가독성 좋은 편집도 책추천에 한몫한다.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책선물로 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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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명화 - 그림 속 은밀하게 감춰진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을 읽다
나카노 교코 지음, 최지영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코로나사태로 해외여행뿐아니라 전시회도 갈수없는 요즘 집에서 책으로 대리만족하기 너무나 좋은 책이다.

˝독자에게 어떻게 하면 강렬한 인상을 줄까 고민하다가 창밖에서 엿보듯 그림 일부분을 확대해 도입부에 싣고 그에 관한 짧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화가나 작품 이름을 먼저 밝히지 않았는데 독자 스스로 ‘이게 뭐지?‘ ‘누가 그린 그림일까?‘ ‘이게 무슨 그림이더라?‘하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프롤로그 中

<욕망의 명화>는 다른 아트북 미술책과는 다르게 상상력을 유발하는 편집으로 색다를 재미를 즐길수도 있고 퀴즈를 푸는 희열도 함께 느낄수있습니다.

그리고 제목과 같이 현지에가서 직접 작품을 보고 싶은 욕망을 갖게[ 합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빠져들고 있다보면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게 되는데.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최후의 만찬>사진을 보면 너무 희미해보여서 직접 꼭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그것빼고는 일본의 명화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나카노 교코 작가님 덕분에 명화를 더욱 의미있고 다양하게 즐기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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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190p
생각은 더 큰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시험했던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Make America Great Again 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희망과 미래에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안겨주었다. 
 오바마의 거대 서사는 ˝우리가믿을 수 있는 희망과 변화˝ Hope and Change We Can Believe in 였다. 그것도 대단히강력한 서사다. 
레이건의 거대 서사는 ˝미국의 아침이었다. 2016년 선거에서는 효과의 면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에 견줄 수 있는 게대 서사를 가진 후보가 어느 당에도 없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사례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당신이 설득한 사람들을 
당신의 전도사로 만드는 기대 서사의 힘을 매우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설득이 가장 크게 작용되는 것은 역시 선거이다. 오늘 하루종일 #미국대선 뉴스로 도배가 되었다.
미국대선의 승패 또한 개인적인 생각은 서서와 듣기의 승리 일지도~

이 책이 개인적으로 재미있거나 가독성이 높은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재미없어도 필요성에 의해 읽어야하는 도서들이 있다. #팬데믹시대 #비대면사회 들어간 우리들에게 설득이라는 전략과 테크닉은 더이상 미뤄두면 안되는 기술라고 생각한다. 가까운예로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가족간의 마찰 그리고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근무는 계속 하고 있다는 증거는 보이지 않는 진리로만 증명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는다. 사랑하기에 싸운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어쩌면 제일 설득하기 어려운 관계는 클라이언트가 아니라 우리집에 있는 내 가족들일지도 모른다.
놀고 싶다는 아이에게 내일이 시험이니 공부해야된다고 설득해야 하는 상황과 건강검진에서 위험소견이 나왔으니 술과 담배를 삼가하라고 하는 상황은 매일 매일 전쟁을 치룬다. 나는 그래서 ‘설득의 심리학‘ 누구보다 필요했다. 그래서 이책을 하루종일 시간날때마다 읽고 줄치고 필사하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나에게는 #필독서 이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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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턴의 거대 서사는 "미국을 위한 힐러리 Hillary for Amatica 있다. 그리고 그녀의 주된 기둥은 ‘경험‘ 이었다. 여기에서의 문제는 두 가지 모두 그나물론 경험이 가장 많은 후보를 선택했다는 생각은 약간의 좋은 감정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삶을 낫게 바꿔줄 후보를 선택했다.
대한 것이지, 전혀 우리(유권자)에 대한 것이 아니란 점이다.
는 생각은 더 큰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우리가 시험했던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Make America Great Again 은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희망과 미래에대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안겨주었다. 당신이 어디에 표를 던졌든, 여기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이 이기기 거의 불가능한 거대서사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바마의 거대 서사는 "우리가믿을 수 있는 희망과 변화" Hope and Change We Can Believe in 였다. 그것도 대단히강력한 서사다. 레이건의 거대 서사는 "미국의 아침이었다. 2016년 선거에서는 효과의 면에서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에 견줄 수 있는 게대 서사를 가진 후보가 어느 당에도 없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사례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당신이 설득한 사람들을 당신의 전도사로 만드는 기대 서사의 힘을 매우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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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의 두뇌 회로는 상대가 시선을 보내주고 귀를 기울여주기를 갈구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다음번에 당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당을 지지하는 가족과 있게 되면 화를 내는 대신 호기심을 갖도록 노력해보라.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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