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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명화 - 그림 속 은밀하게 감춰진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을 읽다
나카노 교코 지음, 최지영 옮김 / 북라이프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코로나사태로 해외여행뿐아니라 전시회도 갈수없는 요즘 집에서 책으로 대리만족하기 너무나 좋은 책이다.
˝독자에게 어떻게 하면 강렬한 인상을 줄까 고민하다가 창밖에서 엿보듯 그림 일부분을 확대해 도입부에 싣고 그에 관한 짧은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화가나 작품 이름을 먼저 밝히지 않았는데 독자 스스로 ‘이게 뭐지?‘ ‘누가 그린 그림일까?‘ ‘이게 무슨 그림이더라?‘하고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프롤로그 中
<욕망의 명화>는 다른 아트북 미술책과는 다르게 상상력을 유발하는 편집으로 색다를 재미를 즐길수도 있고 퀴즈를 푸는 희열도 함께 느낄수있습니다.
그리고 제목과 같이 현지에가서 직접 작품을 보고 싶은 욕망을 갖게[ 합니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빠져들고 있다보면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게 되는데.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최후의 만찬>사진을 보면 너무 희미해보여서 직접 꼭 보고싶어지더라구요 그것빼고는 일본의 명화 이야기꾼이라고 불리는 나카노 교코 작가님 덕분에 명화를 더욱 의미있고 다양하게 즐기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