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이상 꼭 오는 책태기가 올해는 조금 일찍 찾아왔다. 평소에는 오디오북을 들으면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좀 길어져서 신경이 쓰이던 참에 김태현 작가님의 <벽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를 받게 되었다. 봄에 어울리는 예쁜 책표지를 보고 가방안에 넣어서 외출할때마다 갖고 다니면서 조금씩 읽기 딱좋은 페이지와 양장이지만 무겁지 않아서 부담없었다.책태기에 필사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왜 이제 알았을까?!싶을 정도로 나에게 처방전 같은 책이라서 추천드려요~(도서를 제공받았으나, 개인의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