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 체리 숨은 퍼즈니멀 찾기 색칠놀이/서울문화사
요즘 우리 딸이 빠져있는 만화가 바로 요 티티체리에요 한동안 캐치핑에 빠져있다가 조금 시들해진 틈을 요 티티 체리가 비집고 들어왔어요
우연히 저도 딸이랑 같이 만화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운좋게 우리 아이 책카페에서 티티체리 숨은 퍼즈니멀 찾기 색칠놀이 북을 받게 되었어요
택배가 오자마자 스스로 뜯어서 바로 해보더라구요
첫장을 넘기면 티티 크루와 다양한 퍼즈니멀이 소개되어져 있어요
저희 딸은 쿠쿠냥이 젤 귀엽고 좋다고 하네요 그다음 페이지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티커가 한가득이에요
쿠쿠냥은 과자를 굽는 야옹이 캐릭터인 것 같아요 쿠쿠냥을 색칠해보기도 하고 같은 그림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재미 하면 빠질수 없는 미로 찾기
저희 아들도 딸도 모두 미로 찾기를 너무 너무 좋아해요 서로 먼저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시합도 하고 미로 찾기 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죠
여러 가지 퍼즈니멀을 찾아라 부분에선 많은 퍼즈니멀 중에 4가지 종류 톡빼미 데코릴라 차쿤 마부리 퍼즈니멀이 등장해요
알록달록 예쁜 그림에서 4가지 퍼즈니멀을 찾아서 숫자를 세어보는 활동인데 그림도 예쁘고 자신이 좋아하는 퍼즈니멀을 정해서 두가지씩 찾아보게 했어요
그 외에도 빈칸에 스티커를 붙여서 티티 체리 포스터를 완성하는 활동도 있고 1~16까지의 숫자를 순서대로 이어가면서 미로를 찾는 활동도 있어요
티티 체리를 모르는 아이 티티체리를 좋아하는 아이 누구나 재미있고 즐겁게 활수 있는 놀이북이네요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언제 어디든 들고 다니며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색칠을 하면서 손의 힘도 기를 수 있고 같은 그림 다른 그림을 찾으면서 집중력 협응력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을 도울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요즘 워크북이 필수라죠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티티체리 숨은 퍼즈니멀 찾기 색칠놀이 함께 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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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

다비드칼리/세바스티앙 무랭/이주영 옮김

완두를 처음 접한 건 도서관 책장이었다. 작디 작은 완두이야기에 푹 빠져서 아이와 재미있게 본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이번에 별빛 에디션으로 특별판이 나왔는데 운좋게 이책을 볼 기회가 내게 와서 너무 기뻤다.
깜깜한 밤하늘에 별빛이 쏟아질듯한 광경을 누워서 본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이전에 야간 산행에서 본 별들을 잊을 수가 없다. 언젠가는 우리 아이들과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다.
완두는 밤하늘의 이쁜 별들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완두는 태어날 때부터 보통 아이와는 다르게 몸집이 아주 작디 작은 아이였어요.그래서 이름도 완두콩처럼 작다하여 완두라고 해요
너무도 작아서 엄마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인형 친구들의 신발을 빌려서 신었어요
완두는 몸집이 작았지만 혼자 수영도 하고 높은 곳에도 올라가기도 하고 자동차 운전도 합니다. 몸집이 작아도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즐겼어요
어느날 완두는 학교에 들어가게 됩니다. 학교에 들어간 완두는 책상이 자신보다 너무 크고 리코더를 불거나 운동을 하기에는 자신의 몸이 너무나도 작다는 걸 깨달아요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늘 혼자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교장선생님과 다른 선생님들은 완두가 작아서 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나 봐요
하지만 완두가 아니 완두만이 할수 있는 일이 꼭 있을거에요
시간이 흘러 완두도 여전히 작지만 어른이 되었어요
완두의 집은 완두가 자신의 크기에 딱 맞게 지은 집에 살아요
자신이 먹을 토마토도 키우고 예쁜집에 살고 있어요
완두는 매일 자동차를 타고 일하러 간답니다.
완두가 어떤 일을 할수 있을까요?
완두는 자신에게 딱 알맞은 일을 찾은 것 같아요
바로 그건 우표그리기였어요
비록 작아서 친구들과 어울리기는 힘들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그림을 그리면서 지내온 덕분에 그림을 잘 그릴수 있게 되었을 것 같아요
정말 완두에게 딱 어울리는 직업이에요
작은 우표에 그림 그리기엔 완두가 딱 어울려요
자신이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되네요
완두가 만약 자신의 모습을 힘들어했다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을수 있었을까요? 아마도 찾을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처지를 탓하기 보다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그 속에서 무언가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예쁜 그림책으로 힐링하는 하루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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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
글 그림 윤금정/출판사 맥스밀리언북스 하우스
요즘 우리 아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은 “아 그게 아니라 엄마 엄마는 내 생각을 몰라요”
라는 말이에요 엄마로서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수용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은 가봐요 아이와 이책을 읽으면서 서로 조금은 이해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알록달록 꽃으로 가득찬 표지부터 맘을 설레게 하네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요” 
아이는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건지 궁금했어요
아리는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예쁜 여자아이에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는 저와 마찬가지로 아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해요
책속에는 아리를 잘 이해해주는 강아지와 새도 등장합니다.
아리의 얼굴이 울그락 붉그락 화가 단단히 단 모양이에요
화가난 마음을 어떻게 할지 몰라 씩씩거리다 앞에 있는 스케치북을 발견해요
아리는 화가 난 것도 잊은채 그림을 그려요 그림을 그리다 보니 자신의 화가난 마음이 조금씩 수그러드는 걸 느끼네요  
아리가 이번엔 슬픈가봐요 혼자 울고 있어요
무슨 속상한 일이 있었나?
아님 무서운 꿈을 꿨나?
눈물 고인 아리 앞에 피아노가 있어요 어느새 눈물이 멈추고 아리는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요
우와 엄마도 음악을 좋하나봐요 엄마가 아리에게 음악을 가르쳐주려해요
그림이나 음악도 감정의 매개체가 될수 있어요
서로 좋아하는 걸 공유하는 것도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죠
엄마와 아이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면 감정적으로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리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어요 아리는 아이스크림을 제일 좋아해요
우와 엄마도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나봐요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작가님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서 만드신 이쁜 그림책이라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 묻어납니다.
또 이중언어로 되어 있어 아이가 책을 읽으며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쁜 그림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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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이
글 그림 : 크리스 네일러 -발레스터로스 /옮김 최현경 / 사파리 출판사
오늘은 그림도 내용도 참 따스한 그림책 한권을 소개할까해요
표지를 보면  어여쁜 빨간 날개를 가진 나비와 쇠똥구리처럼 보이는 곤충이 마주보고 있는거 같아요
아마도 짐작컨대 친구일것 같다는 예감이
내용을 유추하면서 책을 살포시 넘겨봅니다.
주인공에게 친구가 생겼어요 그것도 빨강고 이쁜 친구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는 잘 모르지만 함꼐 날마다 소풍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함께 떠오르는 달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그런데 이 친구가 자고 일어났더니 온데간데 없이 보이질 않았어요
친구가 갈만한 곳도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저 너머로 친구가 보이는 것 같았어요
원래 겁이 많았지만 친구를 찾기 위해 용기를 내서 친구를 찾아 나섰어요
겁이 날때도 노래르 부르면서 용감해지려고 노력했어요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친구가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주인공이 본건 친구가 아니라 그저 빨간 버섯이엇어요
친구를 찾으러 왔지만 친구를 찾지 못해 힘이 쭉 빠져버렸어요
기운을 차리기 위해 숲에서 머무는 중에
누군가가 다가옵니다
친구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었지만
내가 알고 있던 친구인지 단박에 알아냅니다.
텔레파시가 통했을까요 ?
아님 우정의 힘일까요 ?
다시 만난 친구둘은 언제나 그랬듯이 하루 하루 소중한 일상을 함께 공유해요
만약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말없이 떠났다면~~
얼마나 공허한 마음이 들까요 ?내가 뭘 잘못한걸까? 내 자신에게 문제점을 찾으려는 생각부터 할것 같아요
함께 일상을 공유하고 교감할수 있는 친구가 가까이에 있다는 건 정말 행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결혼과 동시에 타지역으로 이사를 오게 된 저로써는 친구가 많이 그리울때가 종종 있어요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마음 터놓고 이야기 나눌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든 문득 합니다.
곤충을 통해서 친구와의 우정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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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름맘이에요
저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세상 쉽고 재밌는 영어 알파벳 제대로 배우기 책을 재미있게 활용해보았어요
큰아이가 예비 초등이라 영어에 관심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직 본격적으로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흥이 위주로 책을 보거나 노래를 듣는 정도 였어요
알파뱃은 영어의 기초 제일 기본이 되는 만큼 알파벳 소리나 철자를 알고 나면 영어에 더 관심이 많아 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책은 스물여섯 글자 알파벳의 소리를 알고 써보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스프링 북으로 되어 있어 넘겨 보기가 넘 편한 책이었어요
제일 큰 장점은 QR코드를 활용하면서 영어의 음가 소리를 들을수도 있고 알파벳 노래도 들을수 있다는 것이에요
아이가 책을 보자마자 제 핸드폰을 활용해서 노래부터 들을 정도니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영어는 원어민 발음을 직접 듣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쉽지 않기에 정확한 발음을 자주 많이 들어야 그 발음을 익힐수가 있는데 활용도 면에서 쉽게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한 책이에요
영어는 알파벳을 익히는 것이 기본인데 한글처럼 자음 모음을 알아야 문장을 구사할수 있듯 영어도 알파벳이 기본이 되어야 영어문장을 구사할수 있어요
아이들을 위해 알파벳 밑에 한글로 따로 음가소리를 적어두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차례대로 영어 대문자 소문자가 나오고 그 알파벳 소리를 하나 하나 들어보고 소리도 알아가고 대문자 소문자 철자를 쓰는 법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세상 쉽고 재미있는 영어 알파벳 제대로 배우기 책에서는 먼저 알파벳 소리를 익히고 대문자 소문자를 익혔으면 숨은 알파벳 찾기 영단어 퍼즐 맞추기 미로 통과하기 그림에 맞는 단어 찾기 그리고 색칠하기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알파벳을 익히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영어와 더 친숙해질수 있을것 같아요
다양한 액티비티한 활돋으로  알파벳 음가를 익혔으면 그 알파벳 음가 소리를 인식하고 그 음가 소리가 나는 대표 단어까지 연계학습을 할수 있다.
저도 아이와 알파벳 쓰기만 해보았는데 그 기억이 오래 가지 않았어요 다양한 재미를 더해 학습하면 이미지 연상을 하듯 그 기억이 오래 갈것 같아요
A부터 z까지 총 110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대 매일 조금씩 하루에 한글자씩 꾸준하게 할수 있는 분량인것 같아요
알파벳을 처음 접하는 아이 파닉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 여러 단어를 알고 싶은 아이들이 이책을 보면 정말 효과적일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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