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순 10살전 영어혁명
정재순 지음/진서원 출판사
제목을 보고 혹한 건 사실이다. 
영알못 엄마는 솔직히 멘땅에서 헤엄치는 느낌이 들었다.
영어책을 아이에게 읽어주고 들려주고 하지만 “ 이게 맞나” 솔직히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책을 보고 난후에 마음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했다.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할수 있다. 이말이 정말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저자는 딸과 아들은 엄마표 영어로 키워낸 분이고 수많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 원장님으로 그만큼 노하우가 많으실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의 4대영역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라고해요 듣기와 말하기는 언어 습득뇌가 유연할때 진행이 되어야 한다고 해요
즉 뇌가 말랑말랑할때가 영어 소리 노출의 적기라고 해요
우리 아이들이 7~8세니까 딱 영어 노출 적기가 맞는 듯 합니다.
책을 보면서 엄마가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가 꼭 영어를 잘해야 한다기 보다 암마표 영어는 아이의 성격에 맞춰 자연스럽게 영어라는 언어가 발달하도록 만드는것이라고 합니다.
엄마표 영어는 하루에 3시간씩 집중해서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매일 3시간 동안 영어 소리에 푹 빠지게 하는것입니다.
이것을 3년동안 한다면 진정한 영어 몰입시간이 온다고해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엄마인 내가 우리아이에게 과연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와 아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것이다. 처음엔 우리 아이처럼 지루해하고 힘들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끈기있게 한다면 아이는 영어에 귀가 트이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내가 영알못 엄마인데 과연 할 수 잇을까? 라는 생각이 게속 머리에 맴돌았지만
이책을 읽어가면서 나의 의구심은 할수 있다라는 확신으로 변해갔다.
작가님은 영어듣기에 제일 좋은 건 영화라고 이야기 하신다.
어른의 영화보기와 아이의 영화보기를 비교해 놓으신걸 봤는데
아이들은 그대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어른들은 영화를 보면서 게쏙 해석을 한다고 해요
아이의 머릿속에는 연결할 스토라가 없어서 소리만 남게 된다고 해요
이 글귀를 읽으면서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되네요
앞으로도 이책의 도움을 받아 영어책 읽기 영어동화 듣기 영화보기를 꾸준히 하며
영어 노출 시간을 차츰 늘려봐야겠어요
영알못 엄마에게 영어책 소개편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이책을 곁에 두고 아이의 영어 학습을 같이 해봐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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