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젊은 자산가의 27가지 돈 버는 시스템
레이철 리처즈 지음, 최지희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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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지은이: 레이철 리처즈 / 옮긴이: 최지희

펴낸 곳: 토네이토

 

 

 

소처럼 성실히 일하며, 뚝심 있게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버티는 게 성공한 인생의 정석이라 여겨졌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요즘 청장년층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조기 은퇴'. 짧고 굵게 벌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인 요즘, 파이어족들의 성공담을 엮은 책들이 자주 눈에 띈다.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 글자를 딴 약자인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이룬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그들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과 비상 자금을 치밀하게 계산하여 목표 수익을 달성하고 은퇴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중에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을 구축해둔 사람도 상당히 많다. 누군가에겐 도저히 성취할 수 없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들은 어떻게 현실로 이루었을까?

 

 

 

최소한의 노동으로 가장 빠르고 길게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루트를 확보하라!

 

 

제목부터 너무 매혹적인 이 책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의 작가 레이철 리처즈는 월수입 1만 달러라는 수동적 소득을 완성하여 3년 만에 경제적 자유를 거머쥐었다. 경제적 자유의 안정과 자아실현을 위한 그녀의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며, 이 책 또한 그 과정의 일환이다. 《미라클 모닝》의 할 엘로드, 세계적인 투자자 데이비드 오스본 등 자수성가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낸 고수들의 생생한 증언과 함께 배우는 27가지 돈 버는 시스템! 이 책에서 다루는 배경은 미국이라, 한국과 다소 상황이 다른 부분도 있지만 경제적 자유에 관한 골자는 동일하니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하다. 작은 강점으로 수익을 창출해라. 내 경험을 담아 책 출간하기, 음악 저작권, 직접 찍고 편집한 이미지 판매, 온라인 강의 등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올 수익 구조 창출법과 돈을 굴리고 불리는 투자 방법, 무인점포 운영, SNS 수입 확보, 위탁 판매 등 작가는 끊임없이 월수입을 찍어낼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가장 귀중한 자원은 바로 시간이다.

돈은 언제든 더 많이 벌 수 있지만

시간을 더 만들어낼 수는 없다.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p 50 중에서...

 

 

 

이 책을 읽었다면, 바로 실천할 일만 남았다!

 

 

이 책이 경제적 자유를 이룰 유일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의지를 불타오르게 한다는 면에서 꽤 매력적이다. 작가가 제시하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법 중에 가장 자신 있는 것을 골라 도전해보자. 일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익이 들어오는 수동적 소득의 흐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수개월에서 수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기간 동안 노동은 물론 필수다. 수익 파이프라인이 구축된 이후에는 돈이 들어오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노동만 투입하면 된다는 원리. (참고로 이 책은 다단계를 권하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루겠다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아닐까? 이 책에서 제시한 방법 중에 가장 마음에 끌린 건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은 책 출간이었다.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이라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듯.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뛰고 있는 나와 당신에게, 열정 한 스푼을 더해줄 책 《나는 짧게 일하고 길게 번다》! 맞춤형 노하우를 뽑아 실천으로 꼭 옮겨 보시길! 우리의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 성공을 위하여 오늘도 파이팅!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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