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 너와 내가 만드는 단 한권의 커플 다이어리, 개정판
연애세포 지음, 김윤경 그림 / FIKA(피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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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글: 연애세포

그림: 김윤경

펴낸 곳: 피카 (FIKA)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온통 그 사람 얼굴만 보인다면!

자꾸만 실실거려 주변에서 무슨 좋은 일이라도 있는지 묻는다면!

평소엔 관심도 없던 외모에 신경 쓰며 하루에도 열두번 씩 거울을 본다면!

가슴이 종일 쿵쾅거려 혹시 심장이 고장 났나 싶다면!

...

당신은 사랑에 빠졌다!


♥♡♥♡♥♡♥♡♥♡♥♡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로 시작되는 요즘 연애. 어떤 고백의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든 일단 사랑의 화살이 정확히 서로를 향한다면 커플 성공! 두근두근 알콩달콩 가슴 짜릿한 연애의 시작은 늘 설레고 행복하다. 여기 시작되는 그리고 한창 사랑을 키워가는 연인들의 마음을 전하는 페이지가 있다. 구독자 105만 명을 자랑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연애세포>.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함께 나누는 모두의 연애담과 고민, 내 연인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너무 좋아해서 불안하고,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이 벅찬 가슴을 어찌 표현할까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녀가 모인 이 페이지에서 공감 100%의 예쁜 말만 골라 멋진 그림과 함께 펴낸 책 『내가 너를 사랑한 시간, 내가 너를 사랑할 시간』. 그저 보고만 있어도 한없이 행복해진다.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이기에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서로를 알아가야 하는 연인을 위한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를 채울 수 있는 책. 학창시절 남자친구에게 줄 편지를 빼곡히 적고, 있는 솜씨에 없는 솜씨 다 부려가며 꾸몄던 러브장이나 교환 일기가 떠올라 달콤한 솜사탕을 야금야금 떼어먹듯 한참을 추억에 취해 헤어날 수 없었다. 그저 너라서 좋고, 너여야만 하고, 너만 있다면 괜찮은 순수하고 가슴 벅찬 감정을 손글씨로 또박또박 새겨 전할 수 있는 이 책.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꾸미면 서로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일 듯! 네가 왜 좋은지, 내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부터 집에 있을 때는 어떤 차림이고 생일 선물을 뭘 받고 싶은지 시시콜콜한 너와 나의 이야기를 채워갈 수 있는 이 책. 신랑과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꼭 같이 완성해보고 싶다.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연애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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