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 +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 -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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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영어공부.


초등영어부터 영어 발음과 알파벳의 기초를 다져두지 않으면 나중에는 고칠 시간이 없어요. 차근차근 알파벳 따라 쓰기와 원어민 발음 따라 말하기로 올바른 영어공부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 + 영어 구구단 1단]은 가장 먼저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영어 단어의 단수와 복수 개념을 이해하게 해요.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발음기호를 읽을 수는 없으니 한글로 설명을 합니다. 단어에 어울리는 사진을 배치해서 무엇을 의미하는 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소녀 girl은 복수로 girls가 되지만 빛은 셀 수 없는 것이라 -s를 붙이지 않는다고 알려줍니다. 어렵게 추상명사, 물질명사, 고유명사 등을 말하지 않지만 나중에 명사도 여러가지 명사가 있다는 걸 미리 예고하는 셈이에요. light라는 단어는 lights되지 않는다는 것만 이해해도 성공입니다. 


어린이는 child이지만 어린이들은 childs가 아닌children이라는 어려운 단어가 되지요. 어릴때 children을 쓰느라 고생했는데 아이들도 자꾸 반복해서 머릿속에 각인되게 합니다. 이 페이지에는 이벤트가 소개되어 있어요. 자녀의 사진을 보내주면 제작시 선착순 32명을 23페이지에 넣어준다고 되어 있어요. 여기 실린 귀여운 아이들의 사진이 바로 그렇게 제작된 사진인지 궁금하네요.



집house도 그냥 -s가 붙는게 아닌 houses가 되는 명사예요. 어떤 건 그냥 -s면 되는데 어떤 건 다른 게 붙고 모양도 변한다니 복잡하죠. 이 책은 앞으로 배울 그런 다양한 복수형을 예고하는 맛보기입니다. 대표적인 단어를 소개하고 읽는 법과 개념을 사진과 연결하여 기억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부담을 덜 느끼고 자주 반족할 수 있게 해요.  



[아빠표 초등영어 파닉스 +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는 60단어로 영어 발음기호 읽는 법을 알려준다고 되어있어요. 



알파벳송부터 시작해서 알파벳을 노래로 쉽게 외울 수 있어요. 



알파벳 순서 따라쓰기는 소문자와 대문자로 나눠 연습하게 합니다. 글자를 따라서 쓰고 다른 노트에도 반복해서 쓰면 예쁜 글씨체로 영어를 쓸 수 있을 거예요. 


여기 나오는 단어들은 영어 구구단 시리즈에 나온 단어들입니다. 영어 구구단을 먼저 공부했다면 이 책으로 복습하는 의미가 있어요. 60단어라는 분량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발음 기호에 따라 영어 구구단에 나온 단어들을 말하고 아래에 해당 발음이 포함된 단어들을 정리했어요. 영어는 반복이 특히 중요해서 꼼꼼히 다질 수 있어요. 



알파벳에 없는 대표 발음기호도 어떻게 읽는 지 알려주고 마지막엔 확인해보기로 각 알파벳에 어울리는 한글 소리를 선으로 잇는 문제를 풀어요. 

아이들이 보는 영어책이라 당연히 쉽지만 내용은 실용적입니다. 기초 영어단계에서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는 건 무리가 있듯이 한글과 병행해서 개념을 확실히 한 후에 영어를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영어를 듣지 않고도 발음 기호를 보고 제대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에요.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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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노히 2 - 시무룩 고양이
큐라이스 지음, 손나영 옮김 / 재미주의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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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따뜻한 네코노히.


일본에서 지금 가장 핫한 고양이라는  ‘네코노히’의 단행본 『시무룩 고양이 네코노히 2』가 출간되었어요. 시무룩한 표정이 사연많고 할말많아 보이는 네코노히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기대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네코노히와 친구인 토끼의 서로 비교되는 일상으로 시작합니다. 토끼는 엄청난 부자이고 네코노히는 서민의 모습이에요. 하지만 둘은 서로 아끼고 특히 토끼는 어설픈 네코노히를 무척 잘 보살펴주는 좋은 친구 사이에요.

둘은 함께 매직쇼를 하고 네코노히는 모자에서 토끼 친구를 꺼내는 마술을 합니다. 주로 4컷 만화로 구성되어 짧은 내용이지만 재미가 잘 압축되어 있어요.



네코노히는 소심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해요. 영화관에서 자신의 앞에 반달곰이 앉아 시야가 완전히 가려졌지만 네코노히의 표정을 보니 영화가 끝날 때까지 아무말 못했을 게 분명해보여요.  

다이어트는 생각하지만 먹는 걸 좋아해서 탄수화물을 줄여야한다는 내용을 읽고 울먹거리는 모습이 귀여워요. p.12


표지에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 에피소드의 결말이에요. 뭐든 능숙한 토끼는 친구의 부족함을 놀리지 않고 그저 아이를 대하듯 참고 바라봅니다. 네코노히의 제멋대로 성취감도 그러려니 하고요. success! p.38


그러다 토끼는 네코노히가 무척 핼쓱해져 바람에 날아갈 지경인걸 보고 무척 놀랍니다. 토끼의 부하들이 네코노히를 데려가고 토끼의 재력을 이용해 여러 시험을 거쳐 네코노히의 증세에 맞는 치료법을 알게됩니다. p.76


그 치료법이 너무나 네코노히 다운 방법이어서 웃겨요. 토끼는 정말 좋은 친구예요. 반면 네코노히는 손이 많이 가는 친구이고요. 후반으로 갈수록 토끼의 지극정성이 감동적일 정도입니다. 네코노히는 토끼가 아니었다면 목숨을 잃을 뻔하는 위기를 넘기기도 해요. 


네코노히는 산타클로스를 믿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양말을 걸어놓는 순진한 성격이에요. 그리곤 산타를 몰래 훔쳐봐서 무척 부담스럽게 하지요. 


이야기는 둘의 다른 일상을 다시 비교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합니다.

네코노히는 적당히 느리지만 세일에는 잽싸요. 평범하고 큰 욕심없고 다이어트 고민도 하는 모습에서 친근감을 느낍니다. 네코노히가 불쌍한 표정으로 떼를 쓸 때면 저라도 안 들어줄 용기가 나지 않을 것같아요. 왠지 토끼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군요. 귀엽고 밉지않은 빈틈있는 모습이 네코노히의 매력이 아닐까합니다. 즐겁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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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더스
밸 에미크, 윤정숙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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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을 기억하는 방식.


친구와 만나 학창시절의 일을 이야기하다 제가 했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일을 듣고 놀랐어요. 서로의 기억을 맞춰보며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것이 재밌기도 했어요. 함께 지나온 시간만큼 쌓인 기억이 있어서 더욱 사이가 돈독해지는 거겠지요. 

[리마인더스 :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잊으려하는 남자와 ‘매우 뛰어난 자전적 기억력(HSAM)’을 가진 소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는 기쁨을 깨닫는 내용으로 보였어요. 기억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기대되었습니다.


조앤은 할머니를 알츠하이머로 잃고 아빠도 같은 일을 겪으면서 자신을 잊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어요. 아빠가 운영하는 녹음 스튜디오를 닫을 시기가 다가오고 조앤은 문득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노래는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리마인더'이기 때문이다. 

마치 헬리콥터의 꼭대기처럼 내 머리도 돌아가고 나쁜 기분도 모두 사라진다. 아빠, 엄마, 할아버지, 미스 캐롤라인,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결코 나를 잊지 않게 할 방법을 방금 찾아냈기 때문이다. p.27


또다른 주인공인 개빈은 동성연인이던 시드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어요. 개빈은 그를 잊기 위해 그의 소유물을 모두 태웁니다. 그 뒤 친구의 가족을 방문하기로 합니다.

조앤이 찾아낸 방법은 콘테스트에 자작곡으로 참여해 우승해서 유명해지는 거였어요.  조앤은 개빈의 방문을 듣고 그가 자신에게 도움이 될거라며 반깁니다.



아빠는 항상 유명해지는 것과 기억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를 말해주었다. 유명해지기는 쉽지만 명성은 15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반면 기억에 남기는 어렵지만 훨씬 오래 지속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기억되려면 먼저 유명해져야 한다.   p.54 

개빈은 조앤의 기억력을 통해 조앤이 기억하는 시드니의 모습을 알고자 합니다. 그는 조앤으로부터 시드니와 관련된 기억을 듣는 조건으로 조앤의 자작곡 만들기를 돕죠. 그리고 조앤은 그가 시드니의 기억 추적하기에 동참합니다.

개빈은 조앤의 말을 듣고 시드니의 비밀을 감지하게 됩니다. 그는 혼란스러워하고 더욱더 시드니가 자신에게 감춘 사실이 무엇인지에 집착하죠.


"왜 시드니 아저씨의 물건들을 태우고 싶었어요?"

"기억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워서."

난 아저씨의 말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안다. 

"그러면 우리 집에는 왜 오신 거예요? 나랑은 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것이 훨씬 더 고통스럽기 때문이지." p.158


두 사람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더욱 친구처럼 가까워지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나도 행복하다. 사실 내 인생에서 거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문득 이렇게 완벽한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 행복도 조금 가라앉는다. 다시는 오늘 밤이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물론 오늘 밤은 내 기억 속에 항상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억이 현실만큼 좋을 수는 없다. 커버곡이 원곡만큼 좋지 않은 것처럼. p.229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두려움과 슬픔은 같지만 조앤과 개빈의 방법은 서로 다릅니다. 조앤은 여전사처럼 당당히 맞서고 개빈은 도피하려하죠. 둘의 기묘한 우정이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요.  마치 ost를 듣는 것처럼 노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이었어요. 어린 소녀의 감정을 잘 표현해서 여자 작가인가 했는데 뜻밖에 저자는 개빈에 가까운 젊은 남자여서 의외였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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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Reading Starter 3 - 중등 내신을 위한 기초 독해의 확실한 해결책 This Is Reading Starter 3
김태연 지음 / 넥서스에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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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반복 영어.


짧은 영어 문장이라도 해석에 따라 완전히 내용이 왜곡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어휘의 뜻을 알아도 어순이나 문법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선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죠. 어릴때부터 집중해서 독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내용으로 기대되었습니다.  


이 책은 [THIS IS READING starter]의 3번째 책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용이라고 되어있는데 첫 페이지에 나온 단어들 중에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기가 죽어요. 솔직히 내용면에선 토익 문제로 나와도 무방할 정도로 좀 난이도가 있습니다.

마치 이 책의 방식을 알리듯 첫 단원의 본문에서 영어 공부의 비결이 The key to learning and remembering a language is regular and constant use. 라고 말합니다.


한 단원 마다 3가지 주제로 어휘를 정리해놓고 곧바로 테스트를 하게 해요. 한 주제마다 서로 의미가 연결되는 관련 어휘들입니다. 

world stories라는 주제에선 siren, bomb, escape, frighten, injured 등의 어휘들이 연관해서 생각하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요. 오른쪽 페이지에선 문장의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넣는 문제로 뜻을 더 이해하게 했어요.


각 주제에 맞는 문단이 있고 그에 대한 문제를 풀이합니다. 그 뒤에는 words review로 다시 한번 어휘들을 정리해요. 그리고 문장에 맞는 단어를 푸는 문제로 재확인하며 끝냅니다.

play 연극 performance 공연 dialogue대화 best-loved 가장 사랑받는 version판, 형태 theater극장 gymnasium체육관 

단어들만으로도 문장을 떠올릴 수 있게 했어요.    


mp3듣기, 어휘 리스트, 어휘 테스트지, 모바일 단어장, voca test로 여러번 반복해서 여기 나온 내용을 다지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판형에 인쇄상태도 좋고 글자체도 예뻐서 보기 편해요. 구성이 알차게 되어있으니 이 책 안에 있는 단어와 문장은 꼼꼼히 익히고 끝낼 수 있어요. 한 번 보고 던져놓는 교재보다 이 책의 앞 부분에서 말한 것처럼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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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전쟁 별숲 동화 마을 18
이귤희 지음, 송효정 그림 / 별숲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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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높이에 맞춘 언론.


아이들도 여러 매체를 이용해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생방송도 한다더군요. 그 아이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위해 무리한 방법을 쓰는 것처럼 [특종 전쟁]에선 방송국을 만든 아이들이 서로 특종을 잡기 위해 경쟁한다고 되어 있어요. 간접적으로 과잉 경쟁의 위험성을 말하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이 기대되었습니다. 

찬우와 유성이는 시와이 방송국이라는 이름으로 동영상 채널을 운영합니다. 선생님의 제자인 박서준 기자의 방문으로 기자가 하는 일을 듣고 자극을 받아 시작하게 된 거예요. 기세좋게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월드 체인저라는 별명까지요. p.30


둘은 뉴스 댓글에 무척 신경을 쓰고 아이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데에 흥분해요. 그러다 서로 다투고 각자 취재를 하기로 합니다. 

유성은 화장실 낙서를 취재하고 찬우는 화장실에 주로 낙서를 한 일명 작명도사의 낙서를 찾아냅니다.  p.50 


작명도사가 지은 선생님들의 별명을 이용해 동영상을 만들어요. 선생님들의 별명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양이에요. 촌지를 좋아해서 책갈피, 창문 밑에서 감시를 한다고 잠수함이라든하 하는 건 예전에 들었던 별명이네요.  

아이들의 댓글에 처음에 신나하던 찬우지만 누군가 장애를 놀리는 건 나쁜 일이라는 악플을 달고 다른 아이들도 동조하는 모습에 기분이 상합니다.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는 낙서를 본 찬우는 그 낙서위에 선플 달기를 추진합니다. 찬우는 낙서 쓴 애를 걱정하는 척 보이려 궁리하고 시연은 낙서 쓴 애를 더 걱정합니다. p.78


찬우는 바른 말을 했지만 제 눈에는 악플로 보이는 오복성을 차단하고 시연은 언론 통제라며 지적합니다. p. 97


처음에는 정의를 위해 호기롭게 기자가 되기로 한 아이들이 주목받기 위해 점점 특종에 집착하는 모습이 무척 현실적이었어요.  

악플을 차단하는 것이 언론 통제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글을 함부로 옮기는 것도 그 사람의 생각을 멋대로 해석해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뇌물을 받고 찬우가 가게 광고를 올리는 거나, 유성이 학교에서 조퇴하기 위해 아파보이는 법을 알려준다는 것, 전교회장 선거와 얽힌 비리를 추적하는 건 어른의 세계를 그대로 빗대로 보여줍니다. 둘의 경쟁으로 무고한 사람이 매도당하고 위험한 지경에 몰리는 건 무섭기까지 해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지만 그 안에 담긴 교훈은 어른도 배워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언론의 역할과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잘못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내용입니다. 학교에 비치하여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을 듯 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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