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계의 농간에 의해 외계 종족으로 환생하여 순삭 당할 뻔 했지만 지구에서의 기억을 바탕으로 살아남아 줄을 잘 타서 강한 능력을 소유하게 된 주인공. 다음 목표는~ 요정족으로 환생한 인간이다!우주전략게임의 저그를 연상케 한다는 리뷰를 믿고 전권 대여했는데, 주인공은 진화하는 저그의 느낌이지만(3권 기준 발업 울트라리스크...최종테크인데?) 거인족도 나오고 요정족도 나오고 인간족도 나오고 마법을 쓰고 검성도 있...는 짬뽕 국물에 파스타 말아 먹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게다가 3권에서는 환생한 인간이 대거 등장하는군요! 한예슬 팬인 듯한 작가...다음 이야기에서는 한예슬과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인간세계에 터진 제 3차 세계대전. 그로 인한 사상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자 천계의 공무원들은 정당한 절차를 포기하고 이계의 얼마 살지 못할 생명체로 환생시켜버리는데...무리의 최하위 개체로 태어나서 일회용 소모품 취급을 당하지만 천계 공무원의 농땡이(?) 덕에 보존하고 있는 전생의.기억을 활용해 살아남아 무리의 여왕 눈에 들어 여왕을 휘두르면 내가 왕이 되는 것 아닌가?하는 이야기 입니다. 무리를 통솔하는 여왕 아래 전사 계열, 법사 계열, 암살 계열 세 클래스 중 전사 계열로 환생한 주인공이 타 종족의 이능과 적대 무리의 여왕의 이능을 얻어 점점 강해지는 이야기로...2권 까지는 초반이라 그런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며 강해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네요. 캐릭터의 장점을 좀 더 잘 활용하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현대 판타지에는 작가의 관심사가 잘 녹아들어 있구나...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싶은 이야기는 또 처음이네요. 층간 소음이 심한 아파트를 보고 자신의 건설사라면 좋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박주혁. 세계 최초 스마트폰을 개발한 스카이의 박주혁. 그리고 20년 후에 닥쳐올 팬데믹을 막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 박주혁.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쓰인 글 같아요. 2차 백신까지 다 맞고 읽기에는 좀 쌩뚱맞은 감이 있는 이야기인데, 모두가 코로나로 큰 고통을 겪고 있구나...하는 증거로 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요즘 읽는 현대판타지 회귀물은 죄 기승코로나백신치료제인 듯?
열심히 개발해서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었으나 통신 설비가 갖추어지지 않은 1990년대의 대한민국!(너무나 당연하다...) 통신 설비 선점으로 인한 온갖 이득을 독점하려는 주혁과 그를 막으려하는 삼송(-_-;;) 과연 승자는.?큰 그림을 그리다가 갑자기 샛길로 빠져서 역사상 박세리와 박찬호의 업적을 다른 이에게 넘겨준 5권 입니다. 이것도 무언가를 위한 토대가 되겠지 싶으면서도 다음 권이 완결이라 몹시 불안해지는 행보였어요. 동시대를 살던 사람이 아니면 공감할 수 없는 세세한 이야기가 많아서 독자의 타겟층이 어떻게 되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앙드레 씨가 생각나는 말투의 럴커펠트(-_-;;)와 함께 동대문의 숨은 고수를 찾아 고~져스!한 디자인의 차량을 출시하고 전동 골프 카트 사용화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는 박주혁. 그렇게 원하던 구로의 땅도 샀지만 어째서인지 마음이 편치 않은데...작가의 SKY 사랑을 엿볼 수 있는 4권 입니다. 구로 디지털 단지 땅의 선점. 한리버(이건 뭔가 한참 고민했네요ㅋㅋ)와 콤텍의 인수. 전기자동차 상용화에의 의지 등에서 저자의 관심사가 어디에 쏠려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이런 건 동시대를 살아 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재미겠죠.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CD라니, 넘나 추억의 물건인 것! I리버와 S카이가 최고의 패션템이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없어...오지 않아... IM-100했는데 오자마자 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