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두 번 사는 대표님 6 (완결) 두 번 사는 대표님 6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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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현대 판타지에는 작가의 관심사가 잘 녹아들어 있구나...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싶은 이야기는 또 처음이네요. 층간 소음이 심한 아파트를 보고 자신의 건설사라면 좋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박주혁. 세계 최초 스마트폰을 개발한 스카이의 박주혁. 그리고 20년 후에 닥쳐올 팬데믹을 막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 박주혁.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쓰인 글 같아요. 2차 백신까지 다 맞고 읽기에는 좀 쌩뚱맞은 감이 있는 이야기인데, 모두가 코로나로 큰 고통을 겪고 있구나...하는 증거로 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요즘 읽는 현대판타지 회귀물은 죄 기승코로나백신치료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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