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한 씨를 이곳에 데려온 이유가 궁금하세요?""음, 간단하게 말하자면 제가 다한 씨를 사랑해서, 라고 할 수 있겠네요.""...선생님. 그게 제가 다한 씨를.불렀던 호칭이에요."자신을 선생님이라 불렀던 존재. 납치 이유는 사랑해서. 그.결과는.감금과 강간. 맨날 만두만 먹이던 독한 놈도 강간은 안 했는데 대체 누구냐, 너. 상대를.향한 집착이 광기로 나타나버린 공과 공의 광기가 사랑이고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수의 이야기 입니다.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가족이라면 몹시 답답하겠네요. 소설이라 다행이야...
조막만한 출판사에서 19금 소설을 담당하는 김 대리. 오늘도 작가들에게 원고를 독촉하고 사장의 패악질을 버텨내는 김 대리에게 직장 생활의 활력이 되어줄 순진한 꽃미남 후배가 등장! 하지만 과연...?순진한 꽃미남 후배나 능력자 작가와의 일화 등은 그럭저럭 그랬는데 역시 뒤로 갈수록 로맨스 보다는.자극으로 빠져서(레이블 특성상 어쩔 수 없다.) 아쉬웠던 이야기였어요. 이럴거면 묻고 더블로 가라고!(극단을.추구하는.레이블은.아니라서.어쩔.수.없다.) 짧은.단편들의 모음집이라서 가볍게 즐기기는 딱 좋은 이야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