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나무의 도시락 1 [BL] 나무의 도시락 1
천이향 지음 / 블랑시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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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황보호림(나무)과 그런 황보호림을 좋아하던 첫사랑 상대 이진우(이강유), 그리고 현재 황보호림 곁에 있는 정유석 셋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지는데 읽는 내내 유석이가 아까워서 혼났습니다. 첫 페이지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뒤로 갈수록 유석이가 안쓰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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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이 기사고 꽃같은 공작님인가요! 기사 여주인공 나오는 작품을 참 좋아하는데 거기다 공작님은 마법을 사용하다니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일반적인 설정과는 달라서 더 좋네요. 작가님 출간 축하드리고, 독자는 좋은 작품 만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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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버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오메가버스는 동성간 임신이라는 주제가 처음엔 흥미로웠지만, 오메가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보고 있기가 너무 고통스러워요. 센티넬과 가이드의 진한 유대관계가 읽으면 흐뭇해서 좋습니다. 나이차이나는 커플도 좋아하해서 이번 이미누 작가님 작품 기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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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포☆노 컬렉션 1 [BL] 포☆노 컬렉션 1
자몽소다 지음 / 피아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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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여자친구와의 달콤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자금 천만 원을 수상한 사채업체에서 대출을 한 차동우는, 무리하게 떠난 여행지에서 여자친구와도 깨지고 엄청난 사채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몸으로 빚을 갚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해도 잘 해내지 못해 결국 GV배우가 된 동우는, 첫 촬영 상대 수찬의 다정함에 마음이 기울고 몸도 쾌락을 착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런 동우를 눈여겨 본 대부업체 조폭 신제용 이사는 동우를 묶어두기 위해 노력하는데...


1/3지점까지 순진한 동우와 그런 동우를 잘 챙겨주는 수찬의 달달함이 즐거웠는데, 갑자기 동우 대출 천만 원과 신제용 이사가 등장하면서 급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갑니다. 동우가 좋지만(본인은 부정해도 독자는 다 아는) 자신이 그럴리 없다면서 동우를 막 굴리는 신제용 이사는 다른 작품이었다면 후회공하기 딱 좋겠다 싶었는데 저는 이미 수찬이에게 마음을 줘서 신제용이 밉기만 했습니다. 비록 강제로 맺는 관계이지만,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쾌락을 느낀 자신이 수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는 동우가 짠하고 불쌍했습니다. 동우가 너무 굴러서 읽는 내 마음이 안좋았어요.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는 동우를 보면 그 정성으로 다른일 해서 천만 원 + 이자정도면 일해서 금방 갚을 것 같은데 잘 안되는 것을 보니 말도 안되는 고리이거나, 일부러 돈을 안받거나, 동우가 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상대가 조폭인데 경찰이 큰 도움이 되겠나 싶지만(법은 멀게 느껴지고 주먹은 눈 앞에 있죠) 하필 대출한 금액이 천만 원이어서 여기서 살짝 몰입감이 떨어졌습니다. 작품의 소재가 소재인 만큼 씬이 많아서 떨어졌던 몰입감도 씬만 읽으면 돌아와서 다행이었습니다.


GV배우들의 뒷모습이나 촬영하는 장면이 생생히 묘사된점, 실제 AV업계의 모습이 살짝 보이는 설정 들이 현실감이 있어서 읽으면서 즐겁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신제용 이사(와 PD)가 어떻게 권선징악 당할지, 동우와 수찬이는 알콩달콩 쌉싸름한 사랑을 계속할 수 있을지 다음 권이 무척 기대됩니다.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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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포☆노 컬렉션 1 [BL] 포☆노 컬렉션 1
자몽소다 지음 / 피아체 / 2020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순진한(?) 차동우와 다정한 수찬이의 달달한 케미가 좋았는데 신제용이 끼어들면서 분위기가 심각해집니다. 노멀이었는데 남자와 맺는 관계의 쾌락을 알게 되면서 더는 강제가 아니라 여기는 동우의 동공지진이 느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천만 원에 이자가 얼마길래(삼백은 집에서 줬는데)너무 굴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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