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BL] 8시까지만의 연인 [알라딘 기간 한정 특전]
쟈노메 / BB허니밀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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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이가 수위때문에 대학을 미리 가게된 것 같은데 말이죠(웃음) 생각보다 무겁고, 또 생각보다 가벼운 얘기였어요. 무거워 보여서 타이라를 찼다는 이전 연인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겠네요. 양복도 잘 어울리고 어른의 여유도 있으면서 애교도 많고 배려심 깊은 타이라 씨 수염 빼고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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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1부 출간이벤트 또 하는 건가요! 2부 예약인줄 알고 잠시 설렜어요. 지금은 정태의랑 일레이 커플이 제일 좋습니다. 아직 아는 애들이 얘네 밖에 없...기도 하고요^^;; 만약 형인 정재의가 나온다면, 그쪽 커플이 베스트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정재의 성격 마음에 들거든요. (알지도 못하면서...) 12월까지 아직 시간이 많네요. 2부 나오기 전까지 1부 열심히 읽어두겠습니다. 이북으로 만나게 되어 너무나 기쁜 유우지 작가님! 패션 출간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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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나의 그대는 악마 (외전 포함) (총4권/완결) - 제로노블 059
김빠 / 제로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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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환경에 놓여 문화가 꽃피는 나라 콘스탄스는 갑자기 성장한 사막 유목민의 나라 니케의 침공을 받아 멸망하게 됩니다. 침략의 주역 니케의 4황자 유리는 콘스탄스의 유일한 왕위 계승자인 헤이나를 전리품으로 취하는데...
연재할 때 호불호가 극명하기 갈렸던 작품이네요. 연재본은 그냥 넘어갔으나, 정발이 되었으니 구매했습니다. 김빠님의 책인데 유리가 손도 안대고 초반을 넘겨서 좀 놀랐어요. 아무래도 노예로 취한 관계인데다 둘이 원수지간이다보니 몸정->맘정의 흔한 루트를 생각했는데 뜻밖에 마음도 서서히 열어 가는 관계라는 것은 기대 밖이라서 좋았습니다.

다만, 헤이나이 매력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금발에 녹색 눈동자의 미인이라는 것? 도도한 것도 잘 모르겠고 그냥 왕족이라서 적당히 자기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것 아닌가 싶고요(막말) 그렇다고 유리가 특별한 매력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조금...그랬습니다. 유리는 상황에서 유추 가능 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의외성도 없고, 그 분야(전쟁광, 집착남)에서 특출나게 기억에 남을만한 캐릭터도 아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쓰는 분이다보니 글의 진행도 무난하고 이야기의 짜임도 적절하고 등장인물들도 알아서 잘 활동하였지만, 그렇기에 무난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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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패션 PASSION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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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패션이라면, 모델이나 디자이너 그런건가?하는 생각밖에 안했었는데 뜻밖의 군부물!(아니다)이라서 당황했습니다. 철자도 떡하니 있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아하하 암튼 패션...다시 검색해 보니 열정(제가 알던 뜻), 욕정(올레!), 예수의 수난곡(정태의ㅠㅠ)가 나오네요. 여러가지 뜻이 잘 어우러진 작품인 듯 합니다.

사실 말로만 듣던 유우지님의 갓명작이라는 패션이지만 권당 가격도 사악하고 분량마저 사악해서 <알루나>를 다 읽은 후에 구입 할 생각이었습니다만, 컵 준대서 낚였어요. 굿즈는 있을 때 사야지 망설이면 없어집니다. 심지어 세트 사면 6천 원 돌려주는데 컵 두 개에 6천 원이라니? 이건 사라는거죠. 그래서 샀어요. 처음 디자인만 보고는 이게 뭔 뜻이여? 했는데, 읽어 보니 알겠습니다. MD님은 내공이 상당한 덕후시구나(...)

BL더 클래식이라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지 했는데 10년도 전에 발간된 책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 것도 있겠지만 문장이나 인물들의 설정이 오래되었다는 느낌을 주진 않았거든요. 아직 끝까지 다 읽은 것은 아니어서 뒤로 가면 애들이 확 바뀔지도 모르지만, 지금 진행상황으로는 그런 걱정은 들지 않습니다.

무려 3부작이고 각 6권이라는 실로 어마무시한 초 장편 패션! 2부 나오기 전까진 3독을 목표로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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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우夜
가비 / 우신출판문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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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관오리가 들끓는 왕국에서 비교적 청렴한 편인 부모아래서 건강히 자라던 정사영은, 뜻밖의 재앙으로 부모를 잃고 친척에게도 배신당해 도적의 손에 키워집니다. 그러나 의부마저도 '의적'의 탄생을 두려워 한 높은 사람들에 의해 살해당하고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 의적 '비월매'가 된 사영은 부패한 관료의 집을 털다가 신비한 구슬을 먹게 되는데...

비교적 짧은 분량에 사영, 적호 척융, 은호 류하의 사연이 빠짐 없이 들어가 있는데다 간간히 나오는 씬도 분량이 적절하네요 내용이면 내용, 씬이면 씬 모두 단디 잡아두셨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다루려다 보니 전개가 급전개인 구간이 종종 있어서 고건 좀 당황스러웠어요. 이해 못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풀어나가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너무 설명투였던 사랑하는 이유라던가 류하의 비밀 등이요 척융은 초반 기대에 비해 활약이 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단순 직진남의 매력이란 것도 있는데, 얜 척 봐도 그냥 조연중의 조연이라...쩝.

길지 않은 분량에도 만남. 재회. 사건. 결말에 에필로그까지 꽉 짜인 전개에 무협 맛 가미한 판타지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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