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보여지는 거 좋아해? 한뼘 BL 컬렉션 479
촉촉한수란 / 젤리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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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거 좋아해?"
이상한 질문을 하고 다니는 남자 송민성. 계속 시선이 가는 그를 주시하다 보니 질문이 바뀌었다.
"보는 거 좋아해?"
아니, 내가 좋아하는 것은...

거울을 앞에 두어야지 만족하고 할 수 있는 남자 민성과 그런 민성을 사랑하는(아마도? 선물의 상태를 생각해 보면 보통 사랑도 아닐.듯?) 화자의 이야기 입니다. 1인칭 시점이라 제한된.정보가 너무 많고요, 1분 미리보기 같은 느낌의 이야기였습니다. 여백의 미를.살려 공포감이.극대화된 것은 좋았지만 이렇게 끝나는 것은 아쉬웠어요. 아, 선물 너무 무섭다고요...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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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쓴대유 ㅠㅠ 하나 더 구해야 하는데 신간 안 내주시려나아...그 전에 굿즈 마감되면 어쩌지...근데 살 책이 안 보이고...흑흑ㅠㅠ 갈등이 엄청난 월말입니다. 부디 MD님이 양껏 매우 많이 만들어 주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나저나 블루코드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이런 굿즈를 잘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떠오르는데 거긴 왜 잠잠할까요...흠... 깨어나라! 덕심의 더클북이여~~~~~(더클북에서 이런 굿즈 만들면 기쁘지만 양껏 쟁이게 될까봐 위험...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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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연기설 외전 2 : 옥으로 된 연꽃이 피어나면 [BL] 연기설 7
나니에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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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짝반짝한 반지 하나 잃어버렸다고 뭐! 위대하신 맹금대조인 나 정위는 잘못 없다고!새대가리로 태어난 게 잘못은 아니잖아? 아...귀엽습니다ㅋㅋㅋ 잘못해놓고 뻔뻔한 정위와 그런 정위에게 오늘도 시달리는 라라새(이래서 상사는 잘 만나야...) 그리고 정위를 너무 사랑하는 백은룡 상류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 입니다.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굴레 탓에 마음고생도 하고 서로를 잃을 뻔한 위기가 또 찾아오기도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그까이 것 다 이겨내는 것이 멋졌습니다. 외전이라기엔 본격적인, 하지만 너무 무겁지는.않은 완급조절이 좋았습니다. 다음 외전도 또 나올까요?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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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평범한 연애
섬모래 / 브랜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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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내 녀석이 손톱도 단정하고 향기도 좋은데 허벅지는.탄탄하고 게다가 게임도 나보다 잘 해? 이러는데 반하지 않고 버티겠냐고! 나도 남자지만...

태권도 하는 잘생기고 몸도 잘나고 겜도 잘하는 존잘 도훈과 그런 도훈을 짝사랑 하는(라고 너만 생각하고 남은 다 아는) 연우의 이야기 입니다. 에피소드 들이 딱 그 나이대 아이들 이야기처럼 풋풋하고 귀여웠어요. 가끔 순한맛 라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읽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MSG뿌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다가도 얘들한테 그건 좀 아니지 않냐?싶게 푸릇푸릇한 느낌이요. 아~ 청춘이다!하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청춘물의 아련함은 없어요. 둘이 시원시원합니다.) 그래도 애들이구나...흐뭇하네? 싶은 생각은 들어요. 평범해서 소중한 연애 이야기라 더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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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혼불가
워럭 / 에이블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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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필요에 의해 정략결혼을 하게 된 윤서이와 차도혁. 온갖 계약 내용을 제시하며 까다롭게 구는 서이에게 모두 맞춰 주는.도혁은 정작 양가 부모님의 임신 압박에서는 자신을.구해 주지.않고,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다 지쳐버린 서이는 도혁에게 이혼을 통보하게 되는데...

부모가 정해준 틀에 갇혀서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잊어버린 여주가 모든 것을 버리기로 결심한 때 남주가 틀을 부셔버리고 여주를 가져 버린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남주가 약간 눈새가.아닌가 싶어 마음이 아팠지만(3년을 모르고 살다니 징한 놈) 그래도 딜ㄷ에게까지 질투하는 미친 집착남을 좋아하는 변태라서(죄송) 남주를 미워할 수 없었습니다.

여주에게 가해진 폭력이 끔찍했던 만큼 남주와의 달달한 생활은 좋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남주 주도하에 일어난 일이라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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