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짝반짝한 반지 하나 잃어버렸다고 뭐! 위대하신 맹금대조인 나 정위는 잘못 없다고!새대가리로 태어난 게 잘못은 아니잖아? 아...귀엽습니다ㅋㅋㅋ 잘못해놓고 뻔뻔한 정위와 그런 정위에게 오늘도 시달리는 라라새(이래서 상사는 잘 만나야...) 그리고 정위를 너무 사랑하는 백은룡 상류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 입니다.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굴레 탓에 마음고생도 하고 서로를 잃을 뻔한 위기가 또 찾아오기도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그까이 것 다 이겨내는 것이 멋졌습니다. 외전이라기엔 본격적인, 하지만 너무 무겁지는.않은 완급조절이 좋았습니다. 다음 외전도 또 나올까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