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두 번 사는 대표님 6 (완결) 두 번 사는 대표님 6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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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현대 판타지에는 작가의 관심사가 잘 녹아들어 있구나...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싶은 이야기는 또 처음이네요. 층간 소음이 심한 아파트를 보고 자신의 건설사라면 좋은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박주혁. 세계 최초 스마트폰을 개발한 스카이의 박주혁. 그리고 20년 후에 닥쳐올 팬데믹을 막기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 박주혁. 코로나 팬데믹 초기에 쓰인 글 같아요. 2차 백신까지 다 맞고 읽기에는 좀 쌩뚱맞은 감이 있는 이야기인데, 모두가 코로나로 큰 고통을 겪고 있구나...하는 증거로 남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요즘 읽는 현대판타지 회귀물은 죄 기승코로나백신치료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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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 사는 대표님 5 두 번 사는 대표님 5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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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개발해서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를 만들었으나 통신 설비가 갖추어지지 않은 1990년대의 대한민국!(너무나 당연하다...) 통신 설비 선점으로 인한 온갖 이득을 독점하려는 주혁과 그를 막으려하는 삼송(-_-;;) 과연 승자는.?

큰 그림을 그리다가 갑자기 샛길로 빠져서 역사상 박세리와 박찬호의 업적을 다른 이에게 넘겨준 5권 입니다. 이것도 무언가를 위한 토대가 되겠지 싶으면서도 다음 권이 완결이라 몹시 불안해지는 행보였어요. 동시대를 살던 사람이 아니면 공감할 수 없는 세세한 이야기가 많아서 독자의 타겟층이 어떻게 되는지 문득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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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 사는 대표님 4 두 번 사는 대표님 4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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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씨가 생각나는 말투의 럴커펠트(-_-;;)와 함께 동대문의 숨은 고수를 찾아 고~져스!한 디자인의 차량을 출시하고 전동 골프 카트 사용화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는 박주혁. 그렇게 원하던 구로의 땅도 샀지만 어째서인지 마음이 편치 않은데...

작가의 SKY 사랑을 엿볼 수 있는 4권 입니다. 구로 디지털 단지 땅의 선점. 한리버(이건 뭔가 한참 고민했네요ㅋㅋ)와 콤텍의 인수. 전기자동차 상용화에의 의지 등에서 저자의 관심사가 어디에 쏠려있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이런 건 동시대를 살아 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재미겠죠. 썼다 지웠다 할 수 있는 CD라니, 넘나 추억의 물건인 것! I리버와 S카이가 최고의 패션템이던 때가 있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없어...오지 않아... IM-100했는데 오자마자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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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 사는 대표님 3 두 번 사는 대표님 3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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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뒷통수 거하게 맞고 얼결에 과거로 회귀하여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박주혁. 회사의 암적인 존재들을 쳐낸 후 '독일어 번역'의 새로운 기회를 쟁취하는데...

과거 회귀물 치고는 본업에 충실해서 인상적인 이야기였는데, 역시나 투자를 하네요. 저라도 그럴 것 같기는 하지만, 주혁이 눈여겨둔 곳은 '구로'로군요. 여기 완전 허허벌판이었는데...아까워! 저라도 회귀하면 사둘 땅이긴 합니다. 90년대의 강남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지만 구로는 아직 개발 전이니까요. 구디가 되면 팔고 강남 땅을 사는 거죠. 흐흐흐.

본업을 열심히 하다 보니 여러 연이 닿아서 전기자동차 개발도 시작하고 럴커펠트 씨(-_-;;)와도 친분을 쌓는 등 각계각층의 인맥을 만드는 것은 또 본래의 취지에 맞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현대 배경의 회귀물은 작가의 평소 관심사를 알 수 있어서 좋네요. 전기차 개발하는 회귀물은 처음이야...(기존에도 있는데 회귀물 안좋아해서 못 읽은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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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 사는 대표님 2 두 번 사는 대표님 2
해비베어 / 문피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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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동업자에게 배신당하고 회사를 빼앗긴 충격에 시름시름 앓다가 발을 헛디뎌 과거로 회귀한 박주혁. 이번 생에는 회사 '파인랭스'를 꼭 지켜내고 말 거야!

번역회사를 운영하였으나 회사의 핵심인력과 프로그램을 강탈당한 후 실의에 빠졌던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와서 회사를 재건하는 이야기 입니다. 1990년대 초반의 이야기라 기술이 지금과 비교할 수 없지만, 당대의 이야기를 읽으며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서(지금이나 들어봤을 법한 회사들이 당시에도 존재하고 있어서 반가웠다거나...) 뜻밖의 추억 떠올리기 여행이 되어버렸어요. 2020년의 좋은 기술을 써먹기엔 1990년대의 기술력은 너무 부족하구나...!(탄식)

끈질기게 따라붙는 악연도 한쪽으로 치웠고, 직원들의 신뢰도 회복한 주혁의 도전은 계속된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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