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마음을 벗다 (개정판)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이파람 / 스칼렛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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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체가 역경의 연속인 여자와 역경이 뭔지 알 틈이 없었던 남자. 극과 극의 삶을 살았던 둘이 우연으로 만나 필연으로 재회해서 서로에게 다가가는 과정이 잔잔하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객관적으로는 현우가 아깝다 하겠지만 저는 가은이에게 더 정이 가고 아까웠어요. 가은이 꽃길만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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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GL] 백설 공주의 송곳니
아이다 / 문비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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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의 계모와 딸을 보며 강한 백합적 끌림을 느꼈다는 작가! 덕분에 찐 애증의 관계, 혐관, 끈적한 집착 등이 잘 느껴지는 이야기였어요. 여기저기서 일본적인 요소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쉬웠지만(일본책이니까!) 등장인물들 성격이 전형적이지 않은 것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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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아카데미 전학생이 돈이 많다 (총7권/완결)
츠로프 / 문피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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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무척 좋아해서 편집자가 주는 게임을 통해 글쓰기의 추진력을 얻곤 했던 김상빈. 하지만 작성하던 웹소설을 말아 먹게 되고 실의에 빠져 방에서 굴러다니는 상빈을 그냥 두지 못한 편집자에 의해 과금유도 망겜을 플레이하게 된 상빈은 마지막 엔딩을 본 후 게임 속 인물인 '김주원'이 되는데...

플레이할 땐 과금 유도 게임이라 욕했지만 막상 게임 속으로 들어가서 퀘를 하다 보니 돈이 자꾸 쌓여 열심히 쓰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종말을 앞둔 게임과 그런 게임에 빙의한 상황이라는 묵직한 설정과는 반대로 가벼운 느낌의 이야기 진행이... 괴리감이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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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돌아왔다
묘묘희 / 튜베로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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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살아서 돌아오는 이야기라 여러가지 가정을 해봤는데 그냥 안 죽은 것으로...^^;; 피폐함이나 답답함 같은 것은 없고 씬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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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물 밑에 타는 불
쇼시랑 / 블루코드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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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가세그 기우는 귀족 가문의 자제란 이유로 학창 시절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둔 윈터 레겐. 언제나 죽은 듯 숨죽이고 살던 그를 딱 한 번 의도치 않게 도와준 선배를 제외한 모두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원하던 바를 이루었는데 아니 선배 당신이 왜 거기서 나와?

은밀하게 따돌림을 당하다가 결국 노예가 된 선배를 대놓고 따돌림 당하던 후배가 구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동생의 인형을 망가트린 대신 노예를 사주기로 약속하고 방문한 노예시장에서 시작한 이야기라 피폐할 것을 우려했는데 라미는 착한 아이였고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이야기 진행 방식이 덤덤한 레비안의 회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충격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한 권에 담을 이야기는 다 담은 것 같지만, 레비안이 행복해지는 일상도 궁금해지는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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