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 이순신과 9명의 승부사들
이희진.장준호 지음 / 아름다운날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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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다양하다. 삶은 원래 변화 무쌍 그리고 예측할수 없는 일들로 넘쳐나니까 말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는 행복과 불행을 겪는데 흔히 행복할때는 나의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이 잘 될때이지만 나의 일들이 잘 진행이 안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하는등의 난세에 봉착했을때가 아닐까 싶다. 그렇지만 이런 난세에 봉착했다고 해서 무조건 다 불행한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어려움을 잘 대처해서 잘 극복한다면 오히려 일이 잘 풀릴때와는 더 큰 희열과 행복감 뿐 아니라 만족감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복합되면서 삶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난세를 잘 대처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냥 난세를 잘 대처하라는 단순한 조언으로써의 책이 아니라 옛 선인들의 경험을 통해 지혜를 얻는 방식이다.

 

옛 선인들은 이순신, 선조, 도요토미 히데요시, 만력제, 광해군, 류성룡, 신립, 고니시 유키나가, 이여송, 김충선 이렇게 소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무래도 나는 한국인으로써 한국의 정서와 한국실정에 맞게 난세를 대처한 한국사람들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그중에서 특히나 이순신은 본적도 없는 인물이지만 정말 역사에 길이 길이 남을만한 인물이어서 그에 대해서 꼼꼼히 읽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순신]

이순신의 업적은 사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알지 않을까 싶다. 그의 위대함은 솔직히 한국의 역사상 그리 많지 않은 인물중 한사람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으로 이순신이 전투에서 승리했다는 사실 말고는 다른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잘 모르면서 위대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의 전투에 임하는 자세와 그의 태도에 대해서 언급을 해주고 있다. 그의 용맹함과 위대함이 하루아침에 이루진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깨달을수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그의 승리를 위한 세 가지 용병술이 있는데 첫째, 이순신은 상황에 따라 병사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줄 알았다 한다. 전투에서 지고 있다는 소리가 병사들의 귀에 들어가면 두려움과 공포감에 휩싸여서 더욱더 악화되어 가는데 그는 대의명분과 왜 적과 싸워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서 병사들을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이런 그의 태도가 진정한 리더십이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이순신의 난세를 대처하는 태도가 이 하나의 사건으로 귀결시킬수는 없을만큼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알수가 있었다. 적어도 남들이 다들 위대하다고 평하니까 나도 덩달아 위대하다고 평가하기 이전에 정말 그게 왜 위대한지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평가하는 것이 더 나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소개 되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그러하였다. 그리고 내가 이런 인물들을 통해서 느낀 또 다른 점은 그들의 행동과 태도들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도 많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다만 순수하게 개인의 이기심 충족을위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하는 행동인지 아니면 그 행동이 본인과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 모두를 위한 행동인지가 많이 달랐다. 인간이기 때문에 이익추구를 위해 움직일수는 있지만 난세를 대처하는데에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 움직여야 진정으로 난세가 대처가 되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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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Back 룩백 :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이민영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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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 뒤돌아보게 만드는 힘

 

사람의 매력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매력을 풍겨서 이사람이 딱히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는 없지만 매력적이어서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매력있는 사람들이며 그 매력을 어떻게 하면 만들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게 한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매력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했다. 그중에서도 첫인상은 상당히 중요하다 초두효과라 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첫인상을 통해서 상대방에 대한 인식을 잡아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그냥 단순히 첫인상에 그런 영향이 있구나로 넘어갈수가 없는 것이 미국에서는 배심원단의 판단도 대단히 중요한데 죄의 판단을 위해 법정에 선 여자가 매력적인 여자일수록 저렇게 반듯해 보이는 여자가 그런 죄를 저질렀을거 같지 않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유죄보단 무죄로 생각하는 경우가 높다고 한다. 이렇게 죄의 판단 유무에도 영향을 미칠정도로 가히 첫인상은 보통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매력은 딱히 외모도 스펙도 아닌 그 무엇이기 때문이다. 가끔 어떤 사람이 나에게 해를 끼치거나 말을 해본적이 없다해도 왠지 이유 모르게 싫은 사람이 있지 않은가 이런 모든것들이 어떤 한가지로 귀결될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쨋든 사람에게는매력이 있고 뒤돌아 보고 싶게 하는 매력을 12가지로 나누었다.

 

뒤돌아보고 싶은 매력의 12가지 공식

1. 저돌적이기 보다 우회적이다

2. 1등만을 지향하지 않는다

3. 그들에게는 흑역사가 없다

4. 적을 만들지 않는다

5. 잘난 얼굴보다 좋은 인상

6. 인간미가 느껴지는 정도의 빈틈

7. '동조'대신 '공감'한다

8. 유머리스트보다 휴머니스트

9.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한다

10. 그들은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다

11. 배움을 멀리하지 않는다

12. 세대불문 남녀불문 통한다

 

12가지에서도 알수 있듯이 외적으로만 국한되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정신적에만 국한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인상같은 외적인 부분도 한몫을 하는가 하면 지성도 매력이라 하지 않든가 공부도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꼭 1등을 지향해야 하는것이 아니었고 지식이 아닌 지성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렇다면 이런 것들이 매력이라는 것을 알았으나 나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나에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적재적소에 활용을 할수가 있을테니까 말이다. 매력이 12가지를 언급하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만 매력이라 할수 있는 정확한 기준의 표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유형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누었는데 독재자형, 만담가형, 연구가형, 수도자형 이렇게 나누기도 하였다. 물론 이렇게 나눈것중에서 굳이 고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진정한 자신의 장점을 돋보일수 있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매력은 겉포장이 아닌 내실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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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5시 - 공부벌레들의 잠들지 않는 열정과 근성
싱한 지음, 김경숙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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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5시

 

하버드 하면 정말 가히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하늘아래에서 살고 있지만 왠지 하버드생이라하면 나와는 다른 종류의 사람일거 같은 생각부터 들기 때문이다. 그저 사람이라는 형태만 같을 뿐이지 다른 종족같은 그런 느낌이다. 그들은 어떻게 생활하며 어떻게 생각을 하기에 그들을 이런 다른 존재로 까지 인식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던 것일까? 나도 노력한다면 그들을 조금이라도 따라갈수 있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배울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배우지 못한 고통은 평생 간다.

 

이 책에서는 하버드의 전세계적으로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총 6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침착한 태도, 세심한 생각, 대담한 마음, 넓은 도량, 솔직함과 성실함, 책임감 이렇게 말이다. 하버드 정신이 그냥 어떤 한가지가 아니라 이렇게 각기 다른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내가 이 책을 통해서 이런 정신들을 안다고 해서 바로 하루아침에 바뀌는건 아니지만 생각을 하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그 과정중에서 나 또한 정신이 서서히 바뀔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 침착한 태도

사실 이 부분은 인간이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갖추어야 한 기본적인 것들이 아닐까 한다. 간사하게 이런 저런 말들로 구설수에 오르는것은 삼가해야 하고 중요한 일은 함부로 쉽게 결정해 버리면 안되고 바른 자세로 걷고, 침착하게 말해야 하는것, 묻기 전에 먼저 스스로 사고를 해야 하는것들 말이다. 그러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말라 한다. 오히려 난 이부분에서 참 의아했다. 그런데 '세계 제일의 여기자'오리아나 팔라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이해할수 있었다. 팔라치의 아버지가 그녀를 호되게 벌한적이 있어서 그녀가 서럽게 울었는데 그때 아버지는 서럽게 운 행동의 의미없음을 이야기하면서 때린 행동이 올바른 것이라면 왜 맞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행동을 다시 안하면 될것이고 때린 행동이 잘못되었다면 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 아버지께 말함으로써 정정할수가 있다는 것을 통해 우는 행동은 결국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다. 사실 맞는 말이었다.

 

2. 세심한 생각

모든 결과에는 일정한 원인이 있다 한다. 항아리공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안깨지고 튼튼한 항아리를 만들게 되고 그 결과 성공하였지만 결국에는 사람들이 한번 산 그 항아리가 너무 튼튼해서 더이상 항아리를 살 필요성이 없어져서 더이상 항아리가 팔리지 않는 결과가 된 이야기이다. 이렇듯 우리가 어떤 일을 반드시 해야 하고 해서는 안되느지, 어떤 일을 한 다음에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를 앎으로써 좀더 많은것을 깨달을수가 있는것이다. 그렇기에 단편적으로 눈앞에것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좀더 다각도로 좀더 다양하게 그리고 인과관계를 충분히 고려할수 있는 사고를 가지는 것이다.

 

3. 대담한 마음

지나치게 소심하지 않으면서도 경솔하지 않은 매력적인 성품을 언급하고 있다. 당당하게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라는 것도 그 중 하나였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관점을 드러내길 원한다. 그렇지만 주변의 상황 자신의 위치, 언변 등을 이유로 사실상 자신의 관점을 제대로 드러내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 말은 쉬워도 잘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고, 다른 사람도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이다. 어렵더라도 자신을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이 바로 하버드생이 아닐까 싶었다.

 

4. 넓은 도량

이부분은 사람을 얻는 마음이라 할수가 있는데 적을 쉽게 만들지 말아야 하며,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공헌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하는 부분들이 꼭 있다는 것이 그냥 있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나치게 따지지 말라는 것이었다. 게으름뱅이 이야기를 통해서 깨달을수가 있었다. 욕을 하는 게으름뱅이에게 전도사가 한말은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당신이 받지 않는다면 그 선물은 결국 누구 소유가 되느냐의 말에 게으름뱅이는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소유하게 된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욕을 거절한 전도사를 이해할수가 있었다는 이야기였다. 정말 가히 놀라운 이야기였다.

 

5. 솔직함과 성실함

앞서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다 들어 낼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이는 어찌보면 솔직한 태도가 아닌것처럼 보일수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그렇다고 솔직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었다. 잔꾀를 부리지 않고 솔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다. 성실하지 않다는 것은 종종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말을 했으면 반드시 지키고, 지키지 못할 말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다. 그들의 성실함이 그들을 오래도록 공부할수 있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었다.

 

6. 책임감

결국 하버드생들은 많은 분야에서 높은위치에 오르고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그 리더십이 바로 책임감인것이라 한다. 모든 솔선수범하는 자세, 하다못해 잘못을 해서 반성을 할때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실천력이 말보다는 가장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이렇듯 이 책을 통해서 하버드의 정신을 배울수 있었다.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들은 깨달음을 주는 에피소드들이어서 너무나 재미있었고, 의미가 있었다. 나는 오늘부터라도 내 정신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 하버드 정신을 되새겨 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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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 그래도 사랑해야 할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법
이나미 지음 / 예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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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내게는 가장 어렵다. 회사를 다녀도 회사다니기가 힘들다는것은 업무가 어렵거나 힘들어서라기 보다는 사람이 힘들어서 다니기가 힘든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결같이 사람이 어렵다 한다. 그런데 사람과 사람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가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한다. 이 기본적인 관계에서 부터 ㅈ라 이우러져야 좀더 행복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이 기본적인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 바로 이책이다. 가족과 나 사이에 필요한 마음의 거리가 있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아무리 좋다해도 너무 많으면 오히려 독이 되고 뭐는 좋고 뭐는 나쁘다고 할수가 없는것이 모든 장단점이 있듯이 가족관계도 너무 거리가 가까워도 그 반대로 단점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가 가장 좋은거 같다. 일종에 가까운 사람들은 너무나 가까워서 가깝지 못한 관계의 사람간의 갈등을 겪을수가 있는것이다. 예를들어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가 너무나 가까워서 효자가 되는 아들 또는 남편때문에 남편과 시어머니 사이를 질투하는 속 좁은 여자가 되는 며느리의 입장이 더욱 우울해 지는것이 그것이다. 이렇듯 관계가 좋을수는 있지만 100이면 100 모두와 관계가 좋다는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다. 나에게 백만원은 다른사람이 가지지 못한 백만원의 가치이기에 큰 가치로 느껴지지만 나와 다른사람들이 동일하게 가진 백만원은 동일한 백만원이지만 결코 큰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가족간의 질투는 사실 쉬지도 않고 그 통증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이다. 매번 통증을 느낄때마다 난리를 칠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흔히들 가족이라면 등을 돌려서는 안된다고 한다. 이는 일심동체와 같은 말인데 이말이 오히려 괴로움이 될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다른 생각을 가진 가족구성원이 있을경우 어떻게 가족이면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란 말로 억압만 할뿐이라 한다. 결국에는 다름을 인정해 주고 오랫동안 기다려 주면서 서로가 손을 잡고 성장하는 것이 생존에 이익이 되는 데도 말이다.

 

몇십년을 같이 산 가족이라도 내 마음같지가 않기도 하다. 가족이기 때문에 오히려 남보다 더 하지 못하는 말도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부모의 도움을 받고 사는 부부의 경우 부모에게 받기만 하며 자신의 아이들을 교육한다면 아이들 역시 그런 부모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제대로 독립한 삶을 살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모에게서 받을때는 편하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는 정말 상상초월하는 부자가 아닌한 삼대를 넘기기 힘들다고들 하기 때문이다.

 

관계의 영원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관계가 설령 가족이라 해도 마찬가지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위해 살아가는 삶 그것이야 말로 독립적인 삶을 살수 있다 생각한다. 가족이라도 그런 독립적인 삶을 위해 이별을 해야 하는 때가 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겸허히 받아들이는것 그런 마음을 준비한다는것 말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은 한쪽의 입장에서 혹은 전지적작가 시점으로써만 바라보는 관계는 아니었다. 서로다른 입장이 있기 때문에 서로 다른 입장에서 서로에서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고 그다음에 지은이의 생각을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과 좀더 나은 발전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해주는 방식이었다. 이렇게 서로에서 편지를 쓰는 부분들이 같은 상황을 서로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는 것을 앎으로써 좀더 서로에 대한 입장을 이해할수가 있었던것이 아니었나 싶다. 한쪽의 입장만을 듣고 있으면 오히려 다른 한쪽의 입장을 듣지 않고 나쁘게 바라 보는데 그런 부분들을 해소함으로써 좀더 나은 관계로써의 발전을 기대할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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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지능 - 같은 재능, 전혀 다른 삶의 차이
KBS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 제작팀.이소윤.이진주 지음, 조세핀 김 감수 / 청림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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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지능

 

인간에게 있어서 지능이란 보통 8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다중지능이라 하여 언어지능, 음악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이렇게 말이다. 난 사실 지능이 이렇게 8개로 나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인간에게 부여된 각자의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지능이 나뉜다는 것이란게 실로 흥미로웠다. 그런데 이책에는 또 지능 한개가 더 추가가 되었다 한다. 바로 영성지능이었다.

 

보통 8개의 지능은 IQ검사를 통해서 알수가 있는데 IQ검사의 창시는 알프레드 비네가 하였다. 그리고 EQ도 있는데 나도 IQ이후에 EQ를 나중에서야 알았다. 이런 EQ를 대중화시킨 사람이 바로 대니얼 골만이었다. 이것을 8가지 지능으로 나누어서 다중지능이라 하는데 이런 다중지능시대를 연것이 하워드 가드너였다. 그리고 또다른 지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9번째인 영성지능이었다.

 

영성지능은 영적 측면을 포기하고 실존지능이라고도 하였다. 이것이 '우주적인 또는 실존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서의 영성'이다. 영적감각을 3가지로 요약하였다.

1. 인간에게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경험들과 우주의 실재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을 반영한다. 그리고 존재 상태에 도달하는 능력으로서의 영성이라 한다.

2. 존재 상태에 도달하는 능력으로서의 영성이다. 지식에는 무엇을 할줄아는 것에 대한 지식, 무엇 자체에 대한 지식이 있는데 지식을 이 둘로 나누고 인지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라 하였다.

3.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으로서의 영성이다. 테레사 수녀의 삶, 아돌프 히틀러가 그의 수많은 동포를 사로잡았던 것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렇듯 약간은 영적인 부분들에 대한 언급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사이비 종교등에 의해 악용될 우려를 걱정하였지만 가드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부분을 포기하지 않았다.

 

가드너가 말한 실존지능의 핵심은 우주에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는 능력이라 하였다. 삶의 의미를 갖는것,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등의 실존적 양태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본능적인 능력을 말한다. 그렇지만 이 9번째 지능은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많으며 심리학적, 뇌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았기 때문에 다중지능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한다.

 

가드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9번째 지능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 지능에 대한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통해 다음 세대 젊은이들이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국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지배당하고 조종당하며 살것이라면서 미래 전망이 밝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가드너는 다중지능보다 실존지능에 관심을 가진다 하였다.

 

이 9번째 지능은 리더십을 키우며 삶의 방향을 바꾼다. 괴벨스는 히틀러의 수하로써 언변에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선동하였다. 다만 그 능력을 대중을 선동하는 히틀러의 연설문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같은 재능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산 경우이다. 9번째 지능의 차이라 하였다. 이 9번째 지능을 제대로 잘 끌어내려면 부모의 역할이 크다 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질문을 하게 함으로써 존재로써의 삶을 고찰하도록 하였다. 즉, 하고 싶은 일과 삶의 목적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는 삶을 살게 하는것이다. 그리고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게 하고 더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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