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지능 - 같은 재능, 전혀 다른 삶의 차이
KBS 세상을 바꾸는 9번째 지능 제작팀.이소윤.이진주 지음, 조세핀 김 감수 / 청림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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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지능

 

인간에게 있어서 지능이란 보통 8가지가 있다고 한다. 그것이 다중지능이라 하여 언어지능, 음악지능, 논리수학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 이렇게 말이다. 난 사실 지능이 이렇게 8개로 나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인간에게 부여된 각자의 능력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 이렇게 지능이 나뉜다는 것이란게 실로 흥미로웠다. 그런데 이책에는 또 지능 한개가 더 추가가 되었다 한다. 바로 영성지능이었다.

 

보통 8개의 지능은 IQ검사를 통해서 알수가 있는데 IQ검사의 창시는 알프레드 비네가 하였다. 그리고 EQ도 있는데 나도 IQ이후에 EQ를 나중에서야 알았다. 이런 EQ를 대중화시킨 사람이 바로 대니얼 골만이었다. 이것을 8가지 지능으로 나누어서 다중지능이라 하는데 이런 다중지능시대를 연것이 하워드 가드너였다. 그리고 또다른 지능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바로 9번째인 영성지능이었다.

 

영성지능은 영적 측면을 포기하고 실존지능이라고도 하였다. 이것이 '우주적인 또는 실존적인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서의 영성'이다. 영적감각을 3가지로 요약하였다.

1. 인간에게 중요한 것처럼 보이는 경험들과 우주의 실재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을 반영한다. 그리고 존재 상태에 도달하는 능력으로서의 영성이라 한다.

2. 존재 상태에 도달하는 능력으로서의 영성이다. 지식에는 무엇을 할줄아는 것에 대한 지식, 무엇 자체에 대한 지식이 있는데 지식을 이 둘로 나누고 인지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라 하였다.

3.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으로서의 영성이다. 테레사 수녀의 삶, 아돌프 히틀러가 그의 수많은 동포를 사로잡았던 것도 이 범주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이렇듯 약간은 영적인 부분들에 대한 언급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사이비 종교등에 의해 악용될 우려를 걱정하였지만 가드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부분을 포기하지 않았다.

 

가드너가 말한 실존지능의 핵심은 우주에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아내는 능력이라 하였다. 삶의 의미를 갖는것, 궁극적인 운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등의 실존적 양태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본능적인 능력을 말한다. 그렇지만 이 9번째 지능은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많으며 심리학적, 뇌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았기 때문에 다중지능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 한다.

 

가드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9번째 지능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 지능에 대한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통해 다음 세대 젊은이들이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결국 어떤 보이지 않는 힘에 지배당하고 조종당하며 살것이라면서 미래 전망이 밝지 않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가드너는 다중지능보다 실존지능에 관심을 가진다 하였다.

 

이 9번째 지능은 리더십을 키우며 삶의 방향을 바꾼다. 괴벨스는 히틀러의 수하로써 언변에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선동하였다. 다만 그 능력을 대중을 선동하는 히틀러의 연설문으로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같은 재능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산 경우이다. 9번째 지능의 차이라 하였다. 이 9번째 지능을 제대로 잘 끌어내려면 부모의 역할이 크다 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질문을 하게 함으로써 존재로써의 삶을 고찰하도록 하였다. 즉, 하고 싶은 일과 삶의 목적을 통해 스스로 성찰하는 삶을 살게 하는것이다. 그리고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게 하고 더나아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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