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 - 변화의 시작,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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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하루 1%


개인적으로 아주대 심리학과를 좋아한다. 아주대 심리학과에는 정말 괜찮고 유능하신 분들이 참으로 많다. 네이버에 글도 연재하시는 교수님도 계시는데 글을 읽을때마다 마음의 심리를 이해하면서 느끼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아주대 심리학과를 좋아하는데 이 책도 아주대 심리학교 교수님 중의 한분이 쓰신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도 참으로 심리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나 하루 1%라고 해서 작은 실천이 얼마나 큰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나가고 있다. 우리의 속담중에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이 있다. 사실 시작을 제대로 실천한다면 얼마나 큰일로 될지는 이미 시작단계에서 많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그리 믿고 이 책에을 읽으면서도 많이 느낀 부분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책의 흐름은 1장에서 크게 생각하기를 통해서 일종에 목표를 정하는 일과 같은 것을 고려하는 부분이었다. 글은 사실 읽기 편하게 약간 이야기하는 식처럼 크게 크게 그리고 내용이 어렵지 않게 술술 이야기가 이어졌다. 1장에서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볼수가 있었다. 하나의 예로 나는 '무뚝뚝한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해버린다면 가족에서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평생 불가능하다고 한다. 친절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전자 때문도 아니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의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작게 시작하기 단계로써 실천이 시작되는 단계였다. 사실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바보일정도로 이제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다 안다. 다만 2장에서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소개되는데 바로 영리한 토끼가 굴을 3개나 파는 이유에 대해서 나오는데 토끼조차 예기치 못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이렇게 준비를 하는데 사람인 나는 토끼만도 못한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쨋든 실천에 대해서 중요성을 다시한번 다질수 있었다.


마직막 3장은 다시 도전하기였다. 정말 확고한 의지를 다질수 있는 마지막 장이 아닌가 싶다. 한번 도전한다고 끝이 아니라 정말 다시금 제대로 할때까지 도전하는거다. 이렇게 하루 1%를 통해서 나를 변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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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렌드 2016 -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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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트렌드 2016


모바일트렌드라는 책을 난 2016년에 처음 알았다. 익히  해마다 트렌드 관련 책들은 많이 알고 있었지만 모바일에만 특화된 트렌드책은 처음 접하게 되면서 모바일관련 트렌드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게 공부할수 있게 되었다.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모바일 트렌드를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보통은 인터넷을 통해서 스스로 터득하기는 하는데 이번에는 책이 있어서 접하게 되었다.


"고객의 손끝에서 움직이는 모바일에 기업의 생존이 달린 세상, 당신의 선택은?"


정말 맞는말이다.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알리기 위해서 그 비싼 모델까지 고용해서 티비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시대를 보면 알것도 같다. 이제는 모바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이 된것이다 익히 트렌드 관련 책들은 읽었지만 모바일 트렌드는 처음접하는거라 어떤 모바일 트렌드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모바일 특화라 그런지 내가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았었다. 가장먼저 인터넷전문은행의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접하게 되니 이제 현실이 되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기도 하였다. 이제 은행이 바뀌었고 더이상은 지점이 없이 은행업무를 할수도 있는 시대가 온것이다.


그리고 참으로 온디맨드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 나는 사실 온디맨드라는 단어는 이 책을 통해서 접할수 있었다. 온디맨드란 주문형 서비스로 표현을 하였는데 공급이 아니라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을 총칭하는 개념으로써 모바일을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얻을수 있는 즉, 사용자에 의해 많은 것들이 좌우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할수가 있다.


일방적으로 공급해주는 공급자가 갑이 아니라 이제는 사용자가 갑이 되어간 시대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SNS에서도 미디어 에서도 모바일 결제에서도 사용자에 대해서 고려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된것이다. 물론 그런 배경에는 중국시장도 그런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온디맨드 서비스와 이머징 디바이스의 서비스로 모바일 트렌드가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알게 되니 무척 신나고 들뜨는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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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6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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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6


내게는 삶 자체가 참으로 다사다난하기도 했지만 올해 만큼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직을 하는것부터 시작해서  공부도 그렇고 참 많은 것들을 하면서 내년 즉, 2016년에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접하게 된 이 트렌드코리아 2016이다. 난 사실 살면서 앞으로의 일을 제대로 예측을 못해서 엉뚱한 노력들을 참으로 많이 했던거 같다. 그 시간들이 참으로 아쉽기도 하고 그 노력들이 제대로 된 길로 했었다면 하는 마음들이 생기면서 트렌드를 좀 공부해야 겠다 싶었다.


이 책은 김난도교수님의 대표저자로써 2016년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는 소중한 자료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이 책의 목차를 보고 사실 놀라웠다. 딱 두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2015년을 돌아보는 2015년 소비트렌드 회고와 2016년 소비트렌드 전망에 관해서 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참으로 소비자를 잘 분석하고 있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대표저자인 김난도 교수의 전문 분야이기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를 잘 이해하고 잘 분류를 해 놓고 있었다.


그리고 난 이 책을 보면서도 너무나 신기했던 것이 책은 보통은 출판이 되기 까지 약 일여년의 준비기간이 소요되는거 같다. 물론 책의 내용 특성상 다르긴 하지만 이 책이 2016년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이라 해도 완전 최신 내용은 설마 넣기가 어렵겠지 싶었다. 그런데 2015년 9월에 일어 났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불거진 이야기도 이 책에 있었던 것을 보면서 정말 놀라웠다. 새롭고 신선한 내용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최신 뉴스 위주로 말이다.


그리고 또 놀라운 점은 다른 트렌드 분석과는 좀 비교가 될만큼 체계적으로 지표로써 분석적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또한 최신 IT분야의 떠오르는 관심 분야인 IOT와 관련해서도 소개를 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이지 체계적인 트렌드 전망의 책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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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6 빅이슈 트렌드 - 한 발 앞서 내다보는 국내외 유망시장
<트렌즈(Trends)> 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이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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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트렌드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사실 꼭 필요하면서도 대단한 일이기도 하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사실 트렌드 아는것은 예전에는 굉장히 어려웠다. 어떻게 인터넷에서 찾아야 할지도 몰랐고 내가 찾아 가는것들이 맞는지도 몰랐었다. 그런데 이렇게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 예측해놓은 책이 있다는건 정말 행운인거 같다. 이럴때면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미래 예측을 약 십여년을 한 책은 아마 이 책 뿐일것이다. 대부분은 내년 혹은 가장 근미래를 예측하는 이슈들은 매년 연말쯤에는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특별 했다. 앞으로 십여년이면 내가 가장 활발하게 인생을 살아갈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나는 관심이 무척 높았었다. 그렇게 단숨에 이책을 읽어 내려갔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사실은 내가 관심 있는 분야 몇가지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즐겁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제1부 세계 경제_위기를 알아야 기회가 생긴다

제2부 신성장 산업_세상 모든 것이 융합된다

제3부 소비와 생활_전 세계 소비 지도가 달라진다


내가 가장 높게 관심을 가진 파트는 제2부 신성장 산업이었다. 아무래도 경제부분은 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좀 적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 소비와 생활 부분은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크게 바뀌는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이 들었다. 말그대로 정말 생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성장 부분은 나의 직업적인 부분에서 참고해볼 만한 요지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드론 같은 경우는 관련 동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게 되었다. 자율비행을 하는 드론은 사실 그저 장난감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산업으로써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리회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드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관심분야에 대한 트렌드들을 통해서 2026년까지 장기간의 트렌드를 엿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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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이동 - IT 기술과 인구변화가 만드는 업의 소멸과 탄생
신상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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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이동


내게 이책은 참으로 흥미로웠다. 나와 참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책이기도 했지만 최근 1년동안 이직을 하면서 직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지은이의 이력을 보니 지은이 또한 한가지 직업에만 얽매이지 않았다는 것을 안 순간 이 책이 지은이의 그저 허무맹랑한 생각에서 나온 책이 아니라 진정으로 경험에 의해서 나온 책이구나라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이 책에는 단순히 직업에 대한 열거를 한 후 그에 대한 설명을 하는 그런책이 아니다. 직업에 대한 직업관이라든가 직업에 관계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양하게 열거되어 있었다. 그래서 직업에 대해서 좀더 깊이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물론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직업에 대한 진로를 결정한것은 아니었다. 다만 직업을 가지게 됨에 있어서 내가 고려할수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좀더 총체적으로 혹은 다각도로 고려해 볼수가 있었다.


특히나 직업이라 하면 연봉이랑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인데 연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연봉에 관한 이야기중에서 B to B(기업 간 거래)사업을 하는 기업들 중에서 나도 처음 들어본 회사들이 있었는데 의외로 연봉이 대기업 못지 않은 곳들도 참으로 많다는 것도 알았다. 사실 직업 구할때는 급급한 마음에 좁은 시야로 아는 회사들 위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는데 회사 이름보다는 진정으로 직업에 대한 생각으로 직업을 구해야 하는게 맞다는것을 다시한번 알수가 있었다. 이렇듯 직업에 대한 내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접할수가 있어서 참으로 흥미로웠다.


그러면서 이 책의 내용이 살짝 객관적인 자료들이 참으로 많이 나오고 그래서 아무래도 좀 내용이 딱딱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통계적으로 객관적인 자료들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직업에 대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이야기에 무척이나 생소한 이야기들임에도 신뢰감이 들정도였으니까 이런 책이 시중에 나오게 된 것이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직업에 대해서 단순히 직업이 무엇이 있느냐보다는 직업에 대한 다각도 적인 접근으로 바라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이야기들 속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고려해 보는것이 어떤가 싶다. 이제는 평생직장, 심지어 평생직업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에 지은이의 조언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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