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26 빅이슈 트렌드 - 한 발 앞서 내다보는 국내외 유망시장
<트렌즈(Trends)> 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이상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빅이슈트렌드


미래를 내다본다는 것은 사실 꼭 필요하면서도 대단한 일이기도 하다. 적어도 내게는 그렇다.  사실 트렌드 아는것은 예전에는 굉장히 어려웠다. 어떻게 인터넷에서 찾아야 할지도 몰랐고 내가 찾아 가는것들이 맞는지도 몰랐었다. 그런데 이렇게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 예측해놓은 책이 있다는건 정말 행운인거 같다. 이럴때면 정말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미래 예측을 약 십여년을 한 책은 아마 이 책 뿐일것이다. 대부분은 내년 혹은 가장 근미래를 예측하는 이슈들은 매년 연말쯤에는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특별 했다. 앞으로 십여년이면 내가 가장 활발하게 인생을 살아갈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나는 관심이 무척 높았었다. 그렇게 단숨에 이책을 읽어 내려갔다.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사실은 내가 관심 있는 분야 몇가지가 있었다. 그래서 더욱더 즐겁게 읽어 내려갈수 있었다.


제1부 세계 경제_위기를 알아야 기회가 생긴다

제2부 신성장 산업_세상 모든 것이 융합된다

제3부 소비와 생활_전 세계 소비 지도가 달라진다


내가 가장 높게 관심을 가진 파트는 제2부 신성장 산업이었다. 아무래도 경제부분은 나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좀 적은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 소비와 생활 부분은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크게 바뀌는 부분은 아닐거라 생각이 들었다. 말그대로 정말 생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성장 부분은 나의 직업적인 부분에서 참고해볼 만한 요지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드론 같은 경우는 관련 동영상을 찾아볼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게 되었다. 자율비행을 하는 드론은 사실 그저 장난감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산업으로써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우리회사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드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인데도 말이다.


이처럼 관심분야에 대한 트렌드들을 통해서 2026년까지 장기간의 트렌드를 엿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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