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엄청 밝고 친근감 있어서 가벼워 보이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꽉 찬 정보로 가득하다. 즉. 필요한 정보는 다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나 UX 분야는 첫 시작부터 프로세스까지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순히 결과물을 좋게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이 필요한 것이고 전문지식의 방법론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어도 무방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실무적으로 설명을 하며 예시가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다. 예를 들어 페르소나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주의사항은 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직접 시트에 작성 예시까지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실상 전문서적이지만 일반서적처럼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