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에 바로 써먹는 UX 라이팅 - 따라만 하면 되는 마이크로카피 작성법
다카하시 시게코.도미나가 아쓰코 지음, 이은혜 옮김, 현호영 감수 / 유엑스리뷰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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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 바로 써먹는 UX 라이팅

UX 라이팅이라는 책은 처음 접해본다. UX 관련 책들은 정말 많이 접해 보았다. 심도있게 공부도 하였고 말이다. UX라는 용어는 사실 십여년 전부터 이미 IT 업계에서는 널리 사용되어 온 용어이다. 그런데 요즘 다시금 UX가 떠오르는것 같다. 사실 유행이라기 보다는 정말 사용하는 사용자입장에서 잘 생각해 보아야 하는건 당연한건데도 말이다. UX 자체도 사용자 경험이라는 용어의 다른 말이다. 이제는 디자인도 디자이너의 시각이 아닌 사용자 입장에서 디자인을 해야 하듯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금 UX에 대해서 알게 해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은 엄청 밝고 친근감 있어서 가벼워 보이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으면서 꽉 찬 정보로 가득하다. 즉. 필요한 정보는 다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나 UX 분야는 첫 시작부터 프로세스까지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순히 결과물을 좋게 하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이 필요한 것이고 전문지식의 방법론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지은이는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어도 무방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실무적으로 설명을 하며 예시가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다. 예를 들어 페르소나에 대해서 알려준다면 주의사항은 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직접 시트에 작성 예시까지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실상 전문서적이지만 일반서적처럼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책이다.



고객 여정지도의 깔끔한 예시는 더할나위없이 군더더기 없었다.

그리고 내가 직접 참여할 수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고객의 니즈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시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이 UX 라이팅 가이드는 한때 디자이너가 활용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전분야에서 활용범위가 넓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때때로 고객 응대를 하거나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직업과 관련이 되어 있다면 말이다.

다소 책의 두께에 비해서 책 구매 비용이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이론이 난무 하고 너무 심도만 높은 전공서적보다는 훨씬 흡수력이 좋은 책이라고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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