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어패턴 500 플러스 - 가장 쉬운 영어면접 합격 전략, 개정판 영어패턴 500 플러스 시리즈
케빈 경 지음 / 넥서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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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어패턴 500 플러스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서 패턴을 외우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예전에 어학연수 시절 영어를 잘 못하고 있을때 같이 어학연수 온 친구가 자기는 영어회화를 해야 할때 영어회화 패턴 몇가지를 외워서 그것을 활용한다고 했다. 공부라는것이 부딪히면서 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 패턴을 익혀두면 익숙해지는데 그만큼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가 있기 때문인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영어 인터뷰를 앞두고 굉장히 유용하게 활용할 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활용 예문들도 보면 어렵거나 하는 문장들로만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핵심이 되는 문장을 이야기 하되 쉬운 문장으로 최대한 구사할 수 있으니까 너무나 좋았다.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넥서스 출판사를 좋아하는데 넥서스 출판사는 아주 오래전부터 영어관련 책들을 많이 출판하고 있다. 어릴때도 넥서스 출판사를 자주 이용해서 기억이 날 정도이니 정말 영어책들이 하나같이 증명이 되었다고 판단될 정도의 수준이었다.


다만 나는 아직까지 영어인터뷰를 준비할 만한 기회는 없지만 나도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서 언젠가는 글로벌 회사 혹은 영어를 쓰는 업종에서 일을 해볼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면서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의 다양한 파트 중에서는 PART 6 Qualifications 가 가장 재미있게 공부하였다. 내가 가장 열심히 준비 하는 부분이기도 하거니와 미래의 계획에 대한 포부를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듯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영어 패턴을 익히니까 그냥 광범위하게 영어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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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화도 제대로 못 낼까? - 인간관계로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관계 심리학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정지영 옮김 / 성림원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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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화도 제대로 못낼까


이 책 제목을 본 순간 나는 이 책이 바로 나한테 한 말인거 같았다. 완전 콕 찔렸다. 정말 아무리 사회생활을 해도 내게는 정말 난제중의 난제였다. 그렇다고 이 책을 다 읽었다고 해서 물론 생활이 크게 달라진건 아니었다. 다만 원인과 진단을 할 수가 있어서 좀더 다음번부터는 조금씩이라도 변화시켜 볼까라는 희망이 생겼을 뿐이었다. 단지 희망일 뿐이지만 왠지 외롭거나 나 혼자만 끙끙 앓을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왠지 모르게 안도감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겪는 아픔이구나 싶었다. 그렇게 이 책은 나에게 또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해주는 조언이 인생 경험담 같았다.


사실 이렇게 화도 제대로 못내는 것들은 결국 상대방이 나에게 화내는 것도 용납 못하고 못받아들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기가 어렵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친분이 쌓이게 되면서는 서로 속마음을 편안한게 털어 놓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의미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화를 내야 하는게 맞는 것인데 제대로 표출하지 못한 채로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고 하니 많은 이들과 친해지기가 어려운 것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지은이가 모든 이들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내려 주는 처방이 아니라 진정으로 삶은 자기 자신을 먼저 향해야 함을 알려주고자 했다. 물론 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너무 전전긍긍하면서 인간관계를 겨우 이끌어 가는 것은 분명 문제가 더 커질 수 있음을 내포하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지은이는 너무나 인간관계를 의식하면서 살면 안된다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실에 대입하기에는 힘들긴 하였다. 어떻게 의식을 안하면서 살수 있을까 싶었다.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했으나 좀 더 세상을 어울리게 살아가려면 적당히 맞춰줄땐 맞춰주고 적당히 하고 싶을땐 하고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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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권 독서법 - 하루 한 권 3년, 내 삶을 바꾸는 독서의 기적
전안나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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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권 독서법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1천권의 의미가 있을거라 예상했는데 역시나 1천권의 의미는 있었다. 인간에게 1천권의 책을 읽으면 생각지도 못하게 인생을 변화시킬수 있을 거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의미였다. 과연 그럴까? 정말 궁금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이런 의미를 이 책이 아닌 미디어 티비에서 사실 먼저 접한 적은 있었다. 어떤 작가 분이 큰 시련을 통해서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어느새 1천권쯤 읽으니까 세상의 이치를 어느정도 알것 같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어떤 일을 해도 용기가 난다고 한적이 있었다. 난 그이유가 궁금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그런말을 하니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좀더 구체적이었다. 하루 1권씩 약 3년을 읽게 되면 1천권이 나오게 된다. 그러면서 저자가 이러한 엄청난 독서를 통해서 삶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 나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있었다.


나는 솔직히 아직까지 1천권을 읽었다 할 수준은 못되어 작가를 충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작가가 책을 읽어 나감에 따라 변화를 알려주는데 읽는 내내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여자로써 직장생활을 하기도 힘든데 독박육아에 그것도 모자라서 학력에 대한 열망도 있어서 대학원까지 진학하려다가 실패하면서 우울증도 오면서 시작된 독서 100권이 읽어 가면서 마음의 안정이 되어가고 300권쯤되어가니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그라들더니 500권쯤 읽어 갈때는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세상살이에 대하여 좀더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고 800권쯤 읽어갈때쯤은 정말 독서를 원없이 해보았는지 이렇게 책을 쓴 수많은 저자들을 보니 지은이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는 드디어 작가의 꿈을 이루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자기계발책이지만 마치 에세이같기도 하였다. 이런 책을 통해서 나도 삶에 대해서 좀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 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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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익 EDGE 보카 - 이젠 영상으로 암기하라!
김수진 지음 / PUB.365(삼육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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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신토익 EDGE 보카

이 책을 받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이책은 내가 예전 거의 십여년전부터 왜 토익 단어책중에서는 이런 책이 안나오지 싶은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드디어 나온 것이다. 이런 시점에서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것이 무척이나 행운이지 스럽다. 이런 책이라는 의미는 토익단어책중에서는 여태까지 그림으로 단어공부하는 책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거의 텍스트 위주였었는데 이 책은 단어 하나당 모두 그림이 같이 있다는 것이다 너무나 재미있었다. 물론 일상단어나 쉬운수준의 단어책중에서는 그림으로 외우도록 한 책들은 정말 많다. 그러나 토익단어 중에서는 거의 그런 책을 보지 못했다. 특히나 인기있는 책중에서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책이 비록 유명한 곳에서 출간한 책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유용하고 괜찮은 책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누구나 예측 가능한 주제별로 구성을 해놓았기에 평범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에 필요한 단어들을 그림과 같이 외울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올컬러는 아니지만 나름 거의 주요 보라톤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푸른 톤으로된 컬러이긴 하지만 눈이 쉽게 피로해 지지는 않았다. 어차피 유명한 곳에서 출판을 했다고 해서 쪽집게 처럼 토익에 쏙쏙 나오는 단어만 출제해서 출간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단어는 많이 외워두면 외워둘수록 좋기 때문에 어느곳에서 출판하는지 여부가 이 책의 질을 크게 좌우할수 없다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의 크기가 마음에 들었다. 단어의 수때문에 좀 두껍기는 하였지만 책 크기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출퇴근을 하면서 들고 다니면서 공부할 수 있을 정도로 크기가 내가 원하는 수준이었다. 이 책은 결론 적으로 외적인 면과 내적인 면 모두가 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정말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영어단어책이라고 나는 자부한다. 물론 내 기준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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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작은 가게 반값으로 창업하기 - 작은 술집 초짜 사장님들을 위한 백전백승 노하우
조경민 지음 / 라온북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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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작은 가게 반값으로 창업하기


이 책은 정말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책이다. 창업에 거의 국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리뷰 점수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게를 하고 싶다면 이 책은 꼭 참고해볼 만한 책이다. 제목처럼 진짜 돈되는 가게를 반값으로 창업한다는 말의 의미가 정말 엄청나게 쉽게 창업한다는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나 도움이 많이 되는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었기 때문에 발품팔고 노력만 한다면 얼마든지 돈을 절약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나도 수도 없이 사업을 해보고 싶었다. 작은 가게를 내보는것이 나의 작은 소망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렇지만 주변에는 작은 가게를 성공시켰다는 이야기보다는 사업을 했다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더욱 많이 들어왔다. 주변에 온통 가게가 운영되고 있어도 말이다. 참으로 재미있는 일이긴 하다. 어찌되었든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되기도 했고 희망이 많이 생기기도 하였다. 나도 과연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저절로 났으니까 말이다. 물론 현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당장 가게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라도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되었다.

이 책은 특히 술을 파는 선술집 같은 가게 위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 물론 나는 선술집에는 관심이 딱히 없지만 돈을 벌려면 선술집도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옛날처럼 술집이라하면 무조건 이상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취급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안좋은 이미지는 벗어나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서 똑같이 돈을 벌고 싶은 사람으로써 제대로된 돈을 벌 수 있다면 선술집이들 무엇인들 상관없을 테니까 말이다. 불법을 저지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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