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텝스 리딩 (TEPS Reading) - 텝스 실전모의고사 2회분 제공 | 본 교재 동영상강의 무료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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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뉴텝스 리딩


이번에 해커스에서 뉴텝스 리딩 책이 리스닝 책과 더불어서 같이 공식적으로 새롭게 출간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리딩 책의 컬러가 리스닝보다는 더욱 이쁘게 보였다.역시나 이렇게 예쁜 표지의 책이 출간이 되니 정말 새롭고 기대감을 가지면서 펼쳐보게 되었다. 


역시 아무리 영어책이라 하여도 표지가 예쁜책은 조금이라도 정감이 가고 읽고 싶은 느낌이 들수밖에 없었다. 이렇게라도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한다는건 기쁜일이다. 영어는 기분좋게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일단 이 책은 기본에서 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수준의 영어내용이 담겨 있으나, 무엇보다도 기본 문제들이 참 많았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 기본서 치고 수준이 평균적으로 높은듯하게 느껴지면 사실상 영어공부하는데 거부감이 들고 하기 싫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들때가 많은데 기본서 치고 전반적으로 평이하고 난이도가 낮은감이 든다고 느껴지면 그 책을 읽고 공부하는데 부담이 적다. 나에게 이 책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영어 지문들이며, 영어 문장이 많아서 괜찮았다.


그렇지만 외워야할 영어단어가 무지막지한데 영어단어를 최대한 많이 알고 있다면 더욱 좋겠는데 영어단어를 많이 까먹은 이 시점에 리딩 공부를 하려니 조금 벅차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영어단어를 외울수 있도록 중간중간 잘 정리가 되어서 가볍고 빠르게 외울수 있었다. 반복해서 외워야 할 것은 나의 몫이기에 자주자주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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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의 보물지도 - 2020 도시기본계획으로 보는 천기누설 토지투자 2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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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투자의 보물지도


나도 정말 투자를 잘해서 돈을 잘 벌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노후가 걱정이 되는 시점이 이르러서야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어릴때는 내가 하고 싶은거 내가 사고 싶은거, 내가 가고 싶은곳 위주로 생각하느냐고 그것이 오히려 투자라고 여겨졌었지만 이제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지금 회사에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 잘 모르는 상황에서 돈이 없으면 많이 힘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마음들이 드니까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한 나의 첫 투자가 코인이었는데 코인 투자로 엄청난 손실을 얻고 나서야 토지에 투자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접한 책이 이 책이었다. 토지에 제대로 투자하고 싶었다. 돈이 많아서 괜찮다는 곳에 마구잡이로 투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토지투자에 대한 가능성과 투자에 대한 가능성을 같이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투자의 기본 맥락은 남들이 잘 모르는 알짜를 비교적 저렴한 값에 사서 비싸게 팔아 버리는 것이지만 정보가 부족하고 방법을 모르는 나에게는 그저 다른 사람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토지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방법을 터득할 수가 있었다.


특히나 토지 투자의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는 도시기본계획, 국토종합계획 등의 토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었다. 토지에 대한 알짜 정보를 누가 알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문서부터 잘 파악할 수 있어야 했다. 토지투자가 거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투자에도 순서가 있고 방법이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더군다나 어떤 투자든 관련 법규를 무시하고는 제대로된 투자를 할 수가 없는데 이 책은 토지관련 법규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꼼꼼하게 이것저것 따져본 다음 신중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토지 투자에 대해서 한두푼 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어쩌다가 알짜 토지라는 말만으로 투자를 감행하는 멍청한 짓을 안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나같이 토지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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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49개월 - 임신 전 3개월부터 생후 36개월까지의 태교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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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 49개월


나는 원래 태교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친한 친구가 임신을 하고 부터는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이 [태교 49개월]이다. 이 책은 사실 내가 미래에 결혼을 하고 임신을 했을때도 활용하면 좋겠다 싶은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읽게 되었고 좋은 내용들로 가득했다. 정말 태교를 위한 태교책이었던 것이다. 친구가 임신한지 얼마안되서 입덧을 할때부터 지금까지 태교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임신한 친구 생각이 많이 났으니까 말이다.


정말 태교를 위한 태교책인 이 책은 태교가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일단 제목에서부터 태교라는 문구가 꼭 들어가는것부터가 시작이었으며, 태교 관련해서는 정말 모든 주제를 다루는 것 같았다. 전혀 상관없을것 같은 상담에서 부터 뇌가 태교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를 알수 있는 내용도 있었으며, 정말 의외였던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다. 즉, 자궁 속의 태아를 생명으로 생각하고 생물학적인 과정에서 태어나는 만큼 미생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기에 이해가 되었다.


더군다나 예상은 했지만 막상 최면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내려 가면서 정말 재미있는 챕터였다. 역시나 태교는 의식의 행위이긴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정말 최면을 제대로 하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태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챕터는 7챕터의 양육과 태교였다. 이 챕터는 아이의 개월수에 따라서 어떻게 양육해야하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었다. 요즘에는 많은 기혼여성들이 아기를 낳더라도 최대 2명에서 1명정도를 낳게 되는데 아기를 임신하고 양육하기 까지 경험이 적은 여성들이 임신을 서툰상태에서 겪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약 3개월 단위로 아기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니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통해서 친구한테도 소개해주고 나 또한 나중에 태교할때 다시금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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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의 모든 것 - 소중한 재산과 가족 모두를 지키는 위대한 상속 플랜
서건석 지음 / 라온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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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상속의 모든것

처음에는 이런책도 하면서 정말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법관련 책들은 많이 있다. 그렇지만 상속에 관한 이야기만 가득 담긴 책을 본적이 없었다. 그런 관련 이야기를 찾고 싶으면 그저 인터넷에서 내가 원하는 문구를 타이핑 해서 찾았기 때문이다. 그럴때마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제대로 찾으면 정말 기분 좋고 좋은 공부를 한것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못찾고 시간만 버리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고 어떻게 찾아야 할지 난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렇게 상속 관련된 책을 한권에서 다 알수가 있게 되어서 그냥 목차만 훓어보면 되었다. 이렇게 편하고 간편하게 이 한권으로 정리가 되어 있었다. 이 책은 상속에 관한한 전문가나 마찬가지였다.

물론 상속할 재산이 있으면 이 책은 엄청나게 유용할 텐데 안타깝게도 나에게는 상속받을 재산이 그저 남들 한달 월급정도도 안되는 너무나 소소한 정도라서 그게 참으로 안타깝지만 단순히 재산이 얼마고 얼마나 상속받고 상속을 나에게만 유리하게 받고 이런 정보를 떠나서 법이란것을 제대로 알고 상속관련 법이나 이야기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수가 있었다. 그리고 돈을 어떻게 움직이고 이동시켜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상속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이 책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접할수 있어서 좋았다.

아무생각없었던 절세에 대한 것도 알수가 있었다. 이런 방법은 불법적인 방법이 합법적으로 절세를 할수 있는 방법으로써 정말 꿀팁이 아닐수 없었다. 세상은 정보를 많이 아는 자가 이럴땐 또 유용하겠구나란 생각이 다시금 들기도 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나를 위함이 아니라 후손들을 위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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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마음이 된 걸까
최남길 지음 / 소통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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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이 마음이 된 걸까


딱 첫장과 전체를 훓어보자 마자 마음의 위안을 받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켈리그라피를 좋아하지만 직접 도전해볼 엄두를 못하는 분야인데 이렇게 아름다운 켈리그라피를 책으로 접하는건 내게는 처음이었다. 제대로된 켈리그라피였으며, 의미또한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특히나 서양화풍보다는 동양화풍의 켈리그라피는 더욱 묘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개인적으로 수묵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관련 책들도 구매할 정도였다. 지금은 직장생활에 치여서 미술을 잠시 벗어난 상태였는데 이 책을 접하고 나서는 다시금 수묵화에 흠뻑 빠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수묵화를 직접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나에게 책이란 내가 몰랐던 지식들로 가득찬 알찬 책도 너무나 좋지만 이 책처럼 마음편히 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삶을 음미하면서 살아갈 여유를 주는 이런책들도 너무나 좋다. 이런 책이야 말로 표현의 자유를 허해야 하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은이의 모든 수묵화와 켈리그라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다양한 표현들을 다 나타내 준것만 같아서 알찬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책이지만 글씨보다 그림이 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하는 것 같아서 책같은 느낌이라기 보단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지만 어찌되었든 책으로 하여금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다면 그것으로도 만족한다.


특히나 꽃이나 자연이 모티브가 된 작품들이 굉장히 많은데 자연을 벗삼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 책이 나에게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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