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넘버 케이크

넘버 케이크 ㅣ 오늘부터 시리즈
카토 리나 지음, 노지원 옮김 / ㈜샬레트래블앤라이프 / 2020년 4월

어머 넘버 케이크 제 생일 케이크를 넘버 케이크로 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솟아 나네요 정말 기대되는 책이네요

아이패드, 스마트폰, 컴퓨터 어디서나 SketchBook으로 시작하는 똥손 탈출 100일

아이패드, 스마트폰, 컴퓨터 어디서나 SketchBook으로 시작하는 똥손 탈출 100일 100 드로잉 - 취미 생활부터 굿즈 제작, 비주얼씽킹 활용까지
정진호 지음 / 제이펍 / 2020년 3월

아이패드, 스마트폰, 컴퓨터 어디서나 SketchBook으로 시작하는 똥손 탈출 100일 100 드로잉

요세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책에 관심도 덩달아 많아 지게 되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책을 둘러 보다가 문득 이 책이 정말 재미 있을거 같아서 읽어 보게 되었다. 원래 디자인을 전공해서 미술에 어릴적부터 관심이 많았기도 했지만 드로잉을 잘 그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하지만 이 책은 드로잉을 툴을 이용해서 정말 간단하게 익힐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제목도 너무나 재미 있게도 똥손 탈출이라는 문구가 와닿았다. 그렇게 이 책은 내게 읽혔다.

어릴때는 종이에 드로잉을 하곤 했는데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읽어 나갔다. 어린 시절에 종이에 드로잉을 할 때는 한번 잘못 그리면 다시 지워야 해서 연필로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그 마져도 진하게 그리거나 할때는 자국이 나서 지워도 아주 깨끗하게 지운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림 그리는게 굉장히 긴장되었다. 그런데 디지털 드로잉은 그렇지 않았다. 내가 마음에 들지 않게 그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만 다시 지우고 그리면 되었다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굉장히 컸다.

스케치북이라는 툴은 그런 장점이 있었다. 그림을 쉽게 그릴 수도 쉽게 지울 수도 있게 해주었다. 게다가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점이었다. 물론 나중에 유료로 전환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쉽게 유료로 전환은 안되니까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는 툴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스케치북이라는 툴을 인터넷에서 다운 받고 나서 컴퓨터에 설치하자마자 아주 아주 초간단 과일먼저 그림 그리기부터 시작하였다. 사과를 가장 먼저 그렸다. 사과는 보지 않고도 얼마든지 그릴 수 있으니까 말이다. 간단한 아이콘 모양처럼 심플하게도 그려보고 사실처럼 색칠도 해보고 그랬다. 정말 간단하게 그려지는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의 예제들을 따라서 그렸다. 그렇게 그리는 시간이 간만에 즐거운 하루였다.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 7.9급 전 직렬 | 16회분 동형모의고사.취약영역 분석표.핵심문법 핸드북 수록 ㅣ 2020 해커스 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해커스 공무원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0년 2월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영어 1

해커스공무원에서 책이 나왔네요 요세 공무원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아서 공부에 관심이 있는 참이었는데 너무나 잘되었습니다. 표지도 이쁜것이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특히나 공무원 시험은 영어기 기본이라기에 이 책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앗네요

실전공무원 시험과 동일한 형태로 모의고사로 나온 책으로써 책 사이즈도 제가 생각할때는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구성은 일단 총 16회차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대부분의 다른 교재의 모의고사도 16개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구성에는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제의 수준을 논하기에는 제 실력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기에 문제의 수준은 잘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간수준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중간정도의 수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해설은 일단 길게 설명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서 간단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문제집의 가장 핵심은 문제 해설부분이 아닐까 싶으니까요 그리고 이 책은 특이하게도 영어단어 리스트를 따로 정리를 해 놨다. 사실 모의고사 풀기만 하고 치워버리지 어휘를 따로 정리까지 하는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은 어휘를 따로 정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어휘만 따로 다시 공부하니 학습 효과가 더욱 늘어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모의고사가 필수라고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시험점수를 더욱 끌어 올릴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재밌어서 밤새 읽는인류 진화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인류 진화 이야기 ㅣ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서현주 옮김, 우은진 감수 / 더숲 / 2020년 1월

재밌어서 밤새 읽는인류 진화 이야기

이 책은 개인적으로 표지가 마음에 들었고 진화 이야기라는 내용에 혹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나 특이하다랄까 모든 동물을 통틀어서 인간만큼 생각이 풍부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동물이라는 범주에 포함시키기에는 너무나 아쉽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진짜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느날 짠하고 나타났다고 하기에는 너무 비약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는 흑인이 있고 백인이 있고 황인종이 있다고 말하기에 너무나 환경적으로 변화가 많이 이루어 지고 세대를 거듭할 수록 유전자에 따라서 얼굴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이 책은 흥미로운 책이었다. 사실 인간의 탄생이 신적인 영역이라기 보다는 진화론에 더욱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이지 경이롭고 신비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었다. 비록 책은 얇은 편이었다. 하지만 내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욱 궁금증을 키워나가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었다. 더군다나 컬러이길 기대했으나 컬러는 아니고 비록 책 내지의 이미지는 흑백이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이미지로 보충 설명을 해주는 부분에서 정말 재미있고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느꼈다. 

비록 책의 제목처럼 밤을 새서 이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또 읽고 또 읽고 하는 행동을 보이기는 했다. 복원된 투르카나 소년의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흥미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봐도 현재의 인간과 크게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다이야기는 정말 아무리 읽어봐도 신비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든다. 모든 생명의 탄생의 기원이라 할수 있고 태초가 아닐까 싶다. 지금도 저 바다 밑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도 모른채 수많은 생명들이 생기고 없어지고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법

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법 - 누구나 10일 만에 배우는 빨리 계산하는 방법
김승태 지음 / 오르트 / 2020년 2월

머리가 좋아지는 암산법

사실 학창시절에 수학을 못해서 일찌감찌 포기한 나에게는 수학은 먼나라 학습과목이다. 그렇지만 항상 일찌감찌 포기한 경험때문에 아쉬움도 남는 과목이라 해야 하나 그래서 항상 머릿속으로 수학은 못하더라도 산수는 잘하고 싶었다. 특히 암산은 일상생활에서 잘해도 그만 못해도 그만이지만 잘한다면 돈계산할때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 같아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책을 접하기 전에 목차와 간략 내용을 살펴 보았을 때 정말 흥미로운 책일거라는 기대감도 작용하였다. 그렇게 읽게된 책이다. 

암산법을 배운다는 생각에 사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책은 초반부터 참으로 재미있었다. 물론 책을 읽는 내내 나또한 암산을 해야 한다는 점만 빼면 정말 재미있었다. 그동안 암산하면서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물론 가볍게 덧셈부터였다.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덧셈이나 뺄셈을 할때도 그냥 덧셈을 하는 것이 아니라 10으로 떨어지도록 더하고 그다음 암산을 하는 방법이었다. 이런식을 방식은 두번을 암산해야 하지만 결과적으로 익숙해지면 더 간편하고 빠르게 암산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있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지만 정말 읽을 수록 재미있었다. 근데 뒤로갈수록 역시나 어려워지긴 하였지만 암산을 빠르게 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가는 재미는 정말 좋았다. 이 책을 지금이 아닌 학창시절에서부터 알게되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