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브레인 - 생생한 뇌로 100세까지 살아가기
티머시 R. 제닝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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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징 브레인 


개인적으로 뇌 관련 서적을 무척이나 정말 무척이나 좋아한다. 뇌는 우리 신체기관중에서 가장 신비롭게 가장 놀라운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신체기관이 무의미할 정도는 아니지만 뇌는 다른 신체기관에 비해서 월등하게 놀랍고도 놀라운 기관이다. 일단 신비롭다. 그리고 아직도 미지의 부분이 너무나 크다. 흔히들 뇌를 제대로 100% 활용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크 뇌의 활용분야 및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뇌에 대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였다. 특히나 이 책에는 뇌와 치매의 상관관계를 많이 나타내주고 있었다. 즉 뇌의 건강측면에서 이야기를 많이 풀어나갔다. 뇌 기능에 따라서 특히나 나이 듦에 따라서 우리의 건강도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치매같은 경우는 우리의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서 치매 확률이 높아짐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운 뇌 관련 이야기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뇌의 쇠퇴가 둔화한다고 한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물론 스트레스를 아예 안받으면서 살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스트레스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참으면서 살아가는게 능사가 아님을 알려주는 대목이었다.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막연하게 그렇게 바라지만 말고 정말 뇌가 건강하게 안티에이징 브레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유용한 팁들을 실천하면서 살아보는 것은 어떨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성인이 된 뇌라고 하여서 발전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앞으로 남은 날들을 어떻게 뇌를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건강하고 즐겁고 오래 살수 있느냐가 달라진다. 오늘부터 하나 하나 차근차근 실천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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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이토 유키오.산가와 하루미 지음, 김소영 옮김 / 보누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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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


학창시절의 나는 수학을 너무 너무 싫어해서 아예 공부를 일찍부터 포기했던 나였다. 수학을 잘하는 애들이 그저 부러웠다. 내가 수학을 못하지만 잘하려고 했던 것도 아니라 아예 깔끔하게 포기했는데 왜 아쉬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수학이 항상 아쉬웠고, 안타까웠다. 내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면 지금의 책을 일찍 보아서 수학에 흥미를 가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말이다.

이 책은 그만큼 지금 성인이 된 수학을 못했던 내가 읽기에도 흥미롭게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다. 아 정말 추천한다. 수학을 못해도 읽을 수 있다. 오히려 그냥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이 정말 많으니까 말이다. 일러스트만 대충 보고 관심 분야를 찾아서 읽어도 될만큼 일러스트가 일단 너무나 마음에 든다. 전문 내용을 담고 있으면서 내용 이해가 쉬운 일러스트이니 말 다했다. 그야말로 읽자마자 수학 과학에 써먹는 단위 기호 사전인셈이다. 말이 사전이지 그냥 수학 상식 이야기책이라고 불리워도 될 만큼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친구한테 장난식으로 돈을 빌리거나 그럴때 장난 스럽게 " 한푼만 줍슈" 이런 말을 하기도 하는데 그 한푼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닌. 무게의 단위가 되는 말이었다


그리고 그거 아는가?

우리나라의 전력 소비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작은 땅덩이에서 전력 소비량이 엄청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땅덩이가 더 큰 일본이나 중국보다도 더 소비량이 더 크다구? 이럴수가 ㅋㅋㅋㅋ

이 책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상식을 알려줄것이냐 말이다. 그 밖에도 정말 재미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지진을 측정하는 단위도 알려주어서 어느정도이며 벽이 무너지나를 알수가 있었다. 정말 재미난 이야기 였다.




수학 과학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수학 과학을 잘하게 할수는 없는 책이지만 수학 과학에 흥미를 붙여서 스스로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만큼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오래간만에 흥미로운 책을 읽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이미 수십페이지를 읽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만큼 일상생활에 단위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빛의 밝기 부터 시작해서 라디오 전파는 전파중에 몇번째인지 등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이 있는 이 책은 학생들이 읽어도 될 만큼 지식을 갖출수 있고, 쉽게 쓰여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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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어렵지 않아요 세트 - 전5권 - 절세, 세금신고, 노무, 세테크, 소자본 창업 성공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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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이 책은 이미 사장의 위치가 아니라도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준비하거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든 관련.관계자들이 읽으면 정말 좋은 책이다. 다만 이 책은 총 5권을 시리즈로 1세트를 이루고 있는데 1권 당 15,000원씩 총 75,000원이므로 전권을 구비하려고 한다면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하지만 비즈니스의 처음과 끝까지 이 책이 도움이 된다고 할때는 결코 아깝지 않은 비용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이 책을 잘 활용한다면 말이다.



이 책의 전체 구성은 각 큰 분야를 5가지로 나누어서 한권씩 자세히 잘 설명해 주고 있었다. 그렇기에 사실 어떤 분야부터 읽어야 하는 필수 순서의 개념은 없고, 읽고 싶은 분야를 골라서 읽어 나가면 되는 구조이다. 


- 절세 (사장님! 절세? 어렵지 않아요)


- 세금신고 (사장님! 세금신고? 어렵지 않아요)


- 노무 (사장님! 노무? 어렵지 않아요)


- 세테크 (부자들의 세테크? 어렵지 않아요)


- 창업 성공 (사장님! 소자본 창업 성공? 어렵지 않아요)



아직은 사장님의 신분보다는 직원의 신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나에게는 [노무] 책이 정말 유용하였다. 특히나 노무는 돈하고도 연관되기 때문에 더욱 그렇기도 하였다. 급여나, 퇴직금 같은 직접적인 팁들을 다루기도 하였다. 퇴직금의 경우에는 그냥 주는데로 생각했었는데 계산법도 알려주고 하니 스스로 가늠해볼 수 있기도 하였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창업 성공] 책을 참고하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대부분 스스로 끌리는 데로 업종을 선택해서 집 근처 그냥 자리 잡는데 대부분인데 상권분석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조금만 더 계획적으로 창업 준비를 한다면 창업을 하고 주변 인구 및 상권을 제대로 파악하고 적어도 악재는 피할 수 있지 싶다. 



사실 노력하고 희생하는 사람에게 최소 1번의 기회는 오지 싶다. 그래도 이제는 그냥 무대포 적인 노력과 희생만으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현대 사회는 변수가 너무 나도 많기 때문이지 싶다. 그렇지만 옛날처럼 부모님의 가게를 그냥 물려받아 그럭저럭 사업을 시작 하는 것을 넘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사업다운 사업을 크게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책으로 제대로 노무, 세금, 창업준비, 절세 등을 공부하고 접근한다면 비슷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보다 체계적으로 사업을 관리 운영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책은 꼭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사업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프리랜서도 세금 신고에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물론 사업자 만큼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한다면 더없이 좋은 내용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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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MBA - 매일매일 실천하는 비즈니스의 100가지 기본
글로비스.시마다 츠요시 지음, 이정은 옮김 / 비즈니스랩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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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루 10분 MBA




하루 10분 MBA 


MBA란 용어는 사실 특정한 기관에 가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야만 이수할 수 있는 엄청 벽이 높게 보이는 그런 과정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더군다나 MBA는 이미 사회에서 일을 하면서 특별하게 최고의 위치를 노리는 사람들을 위한 과정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런 MBA를 책으로 그것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싶어서 읽기 시작하였다. 사실 MBA라는 용어로 접하면 벽이 높아보이지만 사람으로써 일을 하고 돈을 버는 일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MBA의 기본 자질을 갖추면 더할 나위없이 질 높은 비즈니스를 실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탐구하는 것을 적극 추천 하는 바이다. 


다만 MBA 관련해서는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와 있고 앞으로도 쏟아져 나오겠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쉽게 접하고 쉽게 읽힌 책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의 부제는 "매일매일 실천하는 비즈니스의 100가지 기본"이라고 해서 짧게 짧게 총 100가지의 비즈니스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할때는 매일매일 실천하지 않아도 내가 가장 눈길이 가고 가장 흥미로운 비즈니스 상식 먼저 읽고 실천해 나가도 정말 재미있는 책이 되지 싶다.




크게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 경영 전략, 마케팅, 리더십, 조직으로 대분류로 나누어져서 각각의 비즈니스 상식을 정리해서 설명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경영전략, 리더십, 조직이 아무래도 당연한 얘기와 조금은 진부한 이미 널리 아는 이야기들이 좀 많이 있었고,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이 특히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나 논리적 사고 파트에서는 심리와 연관된 내용도 굉장히 많았다. 그만큼 생각이 필요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뭔가 내용들이 획기적이거나 엄청 참신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지는 않다. 주제는 대부분 아는데 그것을 지은이는 사례나 예시를 들어서 해당 내용들을 충실히 설명해 나가는 과정들이 비즈니스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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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코딩(HTML+CSS) -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에게 알려주는 웹 프로그래밍 입문
엄태성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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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코딩


이 책은 표지가 정말 특이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받아 보았을때 "음? 내가 디자인 책을 시켰던가??" 라는 생각을 짧게 나마 하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표지 디자인 때문이었다. 분명히 코딩책인데 표지가 ..... 흑백이다??


깔끔한 흑백에 글자도 아주 큼지막하게 Designer 라고 쓰여져 있기 때문이다. 사실 맞는말이다. 이 책은 사실 개발자보다는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 더 가깝지 싶다. 그래서 디자이너에게 알려주는 웹 프로그래밍인것이다. 사실 프로그래밍이다. 코딩이다 하는 용어는 개발자들에게 더욱 어울리지만 요즘 디자이너는 사실 HTML과 CSS를 기본지식으로 알고 있는 디자이너가 대부분이다. 간혹 디자이너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만으로 하기도 하지만 요즘엔 HTML과 CSS를 알고 직접 수정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래야 실제 웹 화면 적용하는 디자인을 더욱 잘하기도 하고 말이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프론트앤드개발자라면 HTML과 CSS가 기본이니 사실 개발자에게도 맞긴 하다 지은이도 그런 경력을 가지고 있고 말이다. 

오랜만에 개발자 스러운 개발책이 아닌 디자이너 스러운 개발책인 것이다.


전체적으로 HTML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시작해서 잘 정리해 놓았다. 그런데 내용은 책을 읽듯이 서술식으로 내용이 풀어져서 쓰여있다. 내가 일부 내용 위주로 발췌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훑어서 모두 읽어야 내용 흐름이 이어지므로 주의해서 읽어야 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기본이면서 거의 필수인 내용 위주로 쓰여있었다. 최소한의 내용들을 알려주면서 필수 중요내용들 위주로 알려주었으니 베이스가 탄탄해질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 



구성은 코딩이 쓰여진 창과 해당 코딩 내용을 설명하는 설명글과 그 부분을 코딩을 하였을 때 결과 화면이 어떻게 보여지는지로 이렇게 대부분이 구성이 되어 있다. 다만 코딩을 많이 하고 결과 화면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코딩 조금 하고 설명하고 결과 화면 보여지고 이렇게 짤막짤막 하게 이어지니까 끊어서 공부하기에도 정말 편했었다. 그래서 대부분 잘 따라하기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대부분 나왔다. 그러니까 책을 공부하기에 수월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리 개발을 잘 따라해도 해당 내용들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당 결과들을 내가 머리와 손으로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할수 있어야 하기에 그 부분을 연습 하기 위해서는 부단히고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곤 하였다. 



이 책은 확실히 HTML, CSS의 최소한의 용어 정도만 알고 있다면 그래도 잘 따라할 수 있는 아주 깔끔한 HTML CSS 책이다.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들을 위한 책이다. 개발자들에게는 너무 너무 쉽겠지만 디자이너에게는 정말 기초부터 중급까지 실력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드는 그런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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